40중반 미혼여자고, 남친이 3살인가 4살 연하였는데 여자쪽이 하도 피곤하게 굴어서 남자가 거의 지치고 질려하드라. 남자쪽 회사가 여초인데 여친이 이걸로도 뾰루퉁하고 회사 개편으로 회식했는데(남자는 회사에서 관리자 직급임) 이걸로도 서운해하고 뭐만하면 삐지고 짜증부리고 화내고 감정적이라 남자가 너무 힘들어하더라... 같은 여자인 내가봐도 남자가 피곤한게 느껴지드라 불쌍하더라.. 참고로 얼굴이 전지현급으로 이쁜것도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