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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애기들 훈육할때 보호자가 저 이모가 이놈한다 이거

글쓴이
Date 24.06.26 14:55:45 View 425

아니 본인들 애기 훈육할때 저 이모가 이놈한다 저 삼촌이 이놈한다 저 누나가 이 놈한다 형아가 너 이놈한다 이거 아는 예사 있어 진짜 흔하게 많이 쓰이는거긴한데 우리 부모님도 나한테 그랬을수 있지만 그걸 떠나서 은근싫은건 어쩔수없음
훈육할때 어떻게 훈육하든 내 알빠아니긴한데 상관도 없는 나를 왜 이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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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9
1번 댓쓴이
ㅇㅈ 그건 왜 그런지 모르겠음 내가 재를 왜 이놈하고 내가 왜 저 애기한테 나쁜 역할이 되어야 하는 거임?ㅠ
24-06-26 14:57
글쓴이
Writer
그리고 솔직히 애기가 한번만에 알아듣는다 생각안하지만 훈육할때 애가 뭘 잘못한건지 알려줘야지 말 안타면 일단 안고나가던가 나는 어차피 퇴근할때 퇴근하면 되는거고 여기 24시라 별 이상없거든 애기가 가게에서 안나가고 싶어해서 테이블에 잠깐 쉬기로했는데 애기가 어리니깐 자꾸 가려하면 아앙앙 이러고 부모님은 이제 집들어가고싶으니깐 가자 애기이름 부르면서 가기로했잖아 자꾸 매달리고 설득하다가(속으로 걍 안아서 가면 되는걸 생각함)가자 이제 가자 이러나 너 떼쓰면 저기 이모가 이놈한다아 이러고있음
24-06-26 15:04
1번 댓쓴이
ㅇㅈ 애기는 뗴 쓸 수 있지만 그럼 너 안가면 저사람이 너 혼낸다 이건 뭐 협박도 아니고 그냥 가기로 약속했으니 가야 하는거다 라고 얘기하고 그래도 안 들으면 안아서 델꼬가면 되지...뭔
24-06-26 15:08
글쓴이
Writer
엄마아빠가 애기하는거에 쩔쩔매니깐 약간 밀당하더라  이제 집에가야 되는거야하면서 애기가 앉으면 따라서 자리잡고 앉음
이거 사면 안되는거야 하면서 애기가 손에 집으면 이거만 사는거야 했다가 애기가 조금 우는 소리하면 뭐 사고 싶은대?
이런식 계산할때 아버지랑 먼저꺼 찍고있고 애기는 자기손에 있는거 뺏길까봐 쥐고 안주는데(동일상품이 없었음) 엄마는 주세요 이러고있고 아버지는 나한테 어떡하죠?
애가 우는소리는하는데 떼쓰는 강도가 심하진 않았음 걍 손에 있는거 채서 줘야지 나한테 그러길래 카운터나가서
나)애기보고 손에 있는거 가지고가고싶어서 그래요?
애기) 넵
나)그럼 가지고 갈수있게 해들리테니깐 주세요
애기 바로줌
 자꾸 애한테 매달릴상황이 아닌데 자꾸 설득하고 있으면서 애가 안줘요 나한테 이러고있는지 참
24-06-26 15:19
1번 댓쓴이
난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게 애한테 쩔쩔매는 게 부모야... 기싸움 하라 뭐 이런 건 아니지만 애고 자기들은 어른인데 왜 애를 부모로써 훈육할 생각을 안하는 거지? 자기네 자식 아닌가? 저런 사람들이 왜 애를 낳는지 모르겠음 ㅠ
24-06-26 15:20
글쓴이
Writer
솔직히 사람이 그것도 애기가 이론처럼 이렇게 훈육하는게 맞다고 한들 바로 말 들을거라고 생각도 기대도 안함 냉정하게 남의 애 관심도 없고
근데 설득해야 될때가 아니라 걍 뺏어서 줘야 되는 상황에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싶음
애기들 있는곳에서 알바한적있는데 6세짜리가 우리가 부모한테 강하게 말 못 하는거 아니깐 마음에드는 장난감 있음 엄마가 올때 그걸 일부러 가지고 감 솔직히 관뒀으니깐 하는 말이지만 그럴때는 계속 설득하는게 아니라 엄마나 아버지가 단호하게 여기꺼니깐 가져가면  안된다하고 손에 있는거 뺏어서 우리줘야하는데 어모 어떻게요 미안해요 애기가 안 주려고 해서 제가 내일 가져다 드릴게요 이러고 있음 걍 뺏고 들어올려서 가야지
24-06-26 15:48
2번 댓쓴이
ㄹㅇ 난 막상 애기한테 관심도 없고  혼낼 생각도 없는데 황당..
24-06-26 15:18
글쓴이
Writer
나도
24-06-26 15:20
3번 댓쓴이
맞아 나도 약간 그러면 뻘쭘해지기도하고 내가 진짜로 이놈하다가 울면 어떡하려고 날 끌어들이냐고요ㅠㅠㅠ
24-06-26 15:35
글쓴이
Writer
예사는 그래도 착하다 난 솔직히 애가 울든말든 그건 지들 사정이고 걍 상관없는일에 내 허락없이 내가 언급되는거 자체가 싫은데
24-06-26 16:01
3번 댓쓴이
헿 난 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고 소심해서 그런거같긴한데 예사마음 겁나 이해는돼 왜 상관도없는 날 끌어들이나.. 언젠가 애기생기면 난 안그래야지….
24-06-26 16:03
4번 댓쓴이
아ㅇㅈ 오죽하면 어떤 경찰서에서 애 훈육은 집에서하라고 현수막도 걸어놨었잖아 경찰서 데려와서 이놈해달라 한다고ㅋㅋㅋㅋ 극혐
24-06-26 22:05
글쓴이
Writer
나만 기분나쁜게 아니구나 이게 막 엄청화난다기보나 엥? 나를 왜 끌어들임? 훈육도 잘 못 되었긴하지만 웃긴건 엄마한테 혼난다 아빠한테혼난다 등 본인들은 언급안함 경찰서가 무슨 지애들 놀이터도 아니고 막상 남이 진짜 자기 애한테 이놈하면 기분 나빠할걸
24-06-26 22:56
5번 댓쓴이
우리 동네는 그런 부모 없긴 한데 멀리 가면 몇몇 보이긴 하더라... 그러면 진짜 싫긴 해ㅇㅇ
24-06-28 15:49
글쓴이
Writer
지들이 이놈하던가 왜 생판 모르는사람을 지 애 훈육하는데 언급하는지 모르겠음
24-06-28 16:06
5번 댓쓴이
그니깤ㅋ 왜 나한테 난리인지... 게다가 너무 애 눈치 보는 부모도 좀 그렇긴 하더라
24-06-28 17:05
글쓴이
Writer
진짜 어쩔땐 남의 귀한애기 이놈 안합니다 이러고싶음
24-06-28 17:09
6번 댓쓴이
N
나 그거 은근 싫은게 아니라 걍 완전 싫어 도대체 왜저러는거야..
24-07-02 16:17
글쓴이
Writer
N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인가 거기 외국아부지도 애 치킨까스 안 먹으려하니깐 검은 옷 입은 아저씨가 너혼자 집에 데려다줄거야하더라 사실 무의식저으로 해서 그렇지 맥락을보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다 길지나가는 제 3자 언급해서 이야기주제에 넣는건데 이거 기분나쁠수있다라는걸 잘 모르더라 나 주말에 같이 알바하는분은 20대인데 그분도 이놈 아저씨 되어버림
24-07-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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