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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살찌고 못생겨지니가 성격더러워지는듯

글쓴이
Date 24.06.08 17:47:12 View 671

42키로나갈땐 그냥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면서 맛난거먹고 성형고민이나 하면 그만이었는데..

지금은 65키로 나가는데 눈감았다 뜨면 땀부터 나는 내 몸뚱아리가 너무 극혐이고
오늘은 살안찌는거 뭐먹지, 어제는 운동 왜 안했지, 지금 커피마시는데 살 얼마나 찔까,
밖에 나가야 하는데 맞는옷이 없다, 옷사러갔는데 맞는옷이없다.
밖에나가면 사람들이 나 뚱뚱하다고 쳐다보는것 같고..배가 너무 나와서 임산부 같고

이러면서 성격 존ㄴ나빠짐.

울 엄마가 아냐 그래도 예뻐 그러면
속으로 왜 저런 가식적인 말을 할까 싶고
일단 날씬한 애들보면 얼굴 상관없이 기가 팍 죽고 부럽고 그럼.

지금 다이어트 한지 3일차인데 언제 날씬해지냐..하..

넘 힘들어서 타로에 다이어트질문하니까 어떤련이 다이어트는 정신력 아니냐며 후려치는데  레알 싸대기 때리고싶었음.

지 입장아니라고 남에고민 우습게보고 비아냥 거리는 것들 너무 짜증남

보다시피 이딴식으로 모든것이 불만이고 짜증나는 성격으로 변함ㅠㅠ


추가) 나 이러다 정말 성격파탄날것 같아서 정신차리고 다시 운동하고 식단하고 다이어트하고있어!
아무에게도 이런 고민 말 못했는데 여기 글쓰고 댓글보니 그래도 위안이 된다
댓글준 예사들 고마워!!ㅠㅠ 살빼고야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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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4
1번 댓쓴이
나도 맞는옷 없을때 진짜 짜증나드라 살은 드럽게 안빠지고 찌는건 쉬운데
24-06-08 20:14
글쓴이
Writer
마저..하루 0.2그람도 빼기힘든데 찔때는 2키로씩 찌냐거...ㅠㅠ
24-06-08 23:57
2번 댓쓴이
한 번 살 찌기 시작하면 아예 다른 부분도 덩달아 같이 손을 놓아버림
근데 반대로 어느 정도 살 빼서 외모 달라지는 거 보이면
삶의 질 급상승 식욕 강하면 적당히 약물 도움 받는 것도 추천
24-06-08 22:58
글쓴이
Writer
약물은 약 끊으면 바로 식욕 올라와서 찐다고해서...겁이나 ㅠㅠ
24-06-08 23:59
3번 댓쓴이
진짜 인정함..찔수록 삶이 망가지는 느낌
24-06-08 23:21
글쓴이
Writer
살찔수록 삶이 망가진다는거 명언이다 나 진짜 내 인생 나락가는 거 절실히 느끼고 있어 하..
24-06-09 00:00
4번 댓쓴이
자기가 뭔가 안풀리면 무슨말이든 고깝고 듣기싫고 그렇지
24-06-09 09:48
글쓴이
Writer
일이 안풀리는건 내가 주변에 말안하면 모르는데 살찐건 내가 말안해도 누구나 다 알고 살찌니까 주변에서 엄청나게 안좋은소리 많이 듣게 되서 멘탈붕괴 차원이 다르네 진짜ㅠㅠ 자기관리안한 내탓이니 나를 원망하면서 더 우울해지는듯해
24-06-09 14:01
5번 댓쓴이
나도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살이 조금씩 뿔어나는게 참..ㅠㅠ
우리 화이팅하자 겨우 3일차잖아
24-06-09 10:57
글쓴이
Writer
살찌는거 지금이라도 멈출수 있으면 멈추어보아ㅠㅠ 내가 58키로일때만이라도 멈췄음 좋았을텐데 이러면서 후회하고있어서..그래도 여기서 무너질순 없지..힘내보자
24-06-09 14:04
6번 댓쓴이
나도 안해본건 아니라 공감은 되지만 일단 꾸준히 소식하고 다이어트 정보 얻어서 해내고 우랴부랴 50까지는 빼봐야지  ㅠㅠㅠ
근데 나도 지금 2키로 안빠져서 개스트레스
24-06-09 21:23
글쓴이
Writer
2키로만 빼도 되는 몸 정말 부럽다..ㅠㅠ 난 오늘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1시간 걷고 이제 홈트할라궁!!예사도 2키로 꼭 성공해보자 큐
24-06-09 21:34
7번 댓쓴이
진짜 나도 그래.. 나 진짜 그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병원도 다녔어.. 이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할 때 내가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먹고 싶은 거 다 먹되 진짜 배고플 때만 먹자고 생각해바 이 생각으로 많이 좋아지고 살 많이 뺌!!
24-06-10 00:29
글쓴이
Writer
나랑 너무 똑같다ㅠ나도 살때문에 스트레스로 정신과도 가봤잖아ㅠㅠ 예사말대로 나도 오늘부터 맘을 좀 달리먹었어! 너무 음식에 제한을 두니까 내가 더 폭주하는것 같아서 꼭 먹어야하는건 좀 먹자..이런식으로 큐ㅠ 운동 더 하지뭐.. 예사 살 많이뺀거 부럽다~축하해!나도 예사 뒤를이어 살을 꼭 빼겠으뮤~~~
24-06-10 01:58
AD
naturalistic 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CCTV
3.8
Evaluation1600
2.6
눈만 하는 한송현 원장님께 상담 받음_상담비 없음 실장-원장-실장 순서 첫수술 기준 눈매교정, 절개: 142만원 매몰: 110만원 (이벤트가 60얼마 였던것 같음) 앞트임추가시: +55만원 견적 나옴 원장님 차분하고 내담자 의견 반영해서 여러번 라인 잡아주시고, 실장님도 여러번 라인 잡아주심 데스크 직원들 얼굴이 너무 성형미인이면 그 병원이 꺼려지는데, 실장님 얼굴이 자연스럽게 예쁘셔서 기억에 남음 다만 다른병원에서는 이 정도 눈은 눈매교정 필요 없고 쌍수만 해도 해결될 눈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눈매교정 하는 경우와 안하는 경우 모두를 말씀하셔서 긴가민가함 비포애프터 사진을 따로 요구 안했어서 그런지, 한원장님이 수술한 비포애프터 사진을 못봐서 아쉬웠음 실장이 먼저 설명하기 보다는 궁금한 점 물어보면 답해주는 형식이라 비포애프터 사진이나 사후관리는 어떤게 있는지 등 질문사항을 미리 준비해서 가길바람 추후 타병원 상담시 다른의사들이 내 눈에 대한 더 전문적인 설명을 해주었고, 조금더 경력 있는 의사한테 수술받고 싶어서 일단 수술은 여기서 안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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