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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남친에 비해 내가 너무 못나보일 때

글쓴이
Date 24.04.21 19:31:35 View 559

주변에서 선남선녀라고 하고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는데
정작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건데 먼저 관심있다도 말씀해주실 때도 좋았지만 내심 속으로 왜 이런 분이 나를..?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
지금은 남자친구가 되었는데 그냥 나보다 더 예쁜 여성이 나타나면 어떡하나ㅜ 이런 걱정이 자꾸 들어
나부터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칭찬 많이 해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런 말도 있는데 참고로 남자친구는 예쁘다는 말을 잘 못한다고 스스로 말했어, 하지만 표현은 굉장히 잘 해주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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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0
1번 댓쓴이
예쁘다는 말은 왜 잘 못한대? 오글거려서라기엔 애정표현도 오글거릴텐데 어떻게 잘하지
24-04-21 19:58
글쓴이
Writer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내가 봤을 때 진짜 예쁜 얼굴이 아닌가..? 평소에 보고싶다, 생각 많이 난다라는 표현은 해.. 그러게..? 나 아직 남자친구에 대해 많이 모르나봐..
24-04-21 21:11
1번 댓쓴이
만난지 얼마나 됐어??
24-04-21 21:16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4-04-21 21:36
1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4-04-21 21:51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4-04-21 22:25
2번 댓쓴이
나도 남편 잘생겼는데 잘생겼단말 잘 못하고
그외의 칭찬은 잘하는편..
이유는 내가하고서도 잘 모르겠지만
괜히 잘생겼다잘생겼다 그러면
우쭐할까봐 그런거같음
나도 어렸을땐 내얼굴
왜이렇지했는데 예쁘단말 자주듣다보니
자존감 저절로높아짐
24-04-21 20:15
글쓴이
Writer
아 그렇구나..! ㅠㅠ 예쁜 사랑 하는 것 같아 너무 부럽네.. 자존감 높아진 것도 부럽다..!
24-04-21 21:12
3번 댓쓴이
음 이건 예사 스스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음 ㅠ 사실 옆에서 아무리 예쁘다 해줘도 예사 스스로가 내가 뭐가?라는 생각을 하잖어. 이건 남자친구의 표현이랑은 관계 없이 예사의 문제자너ㅠ 나도 진짜 자존감 남아서 힘들었거든? 근데 걍 내가 킹왕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부끄럽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도 폭풍 칭찬하고! 예를 들어서 예사의 경우 말을 되게 예쁘게 잘 하는 것 같아!! 그거 진짜 갖기 힘든 재능인데 멋지다!! 이런식으로?
24-04-22 15:59
4번 댓쓴이
아 이거 나도 너무 고민이야 ㅜㅜ 내생각엔 내가 사랑을 안해봐서같아 줄수있는사람이 받읈 있다는말이 딱 맞음..
24-04-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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