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어릴때는 완전 아빠얼굴이었다가 크면서 청순한 분위기가 많이 생겼는데 여전히 어릴적 남상이어서 갖게된 트라우마에 갇혀있는거죠ㅠㅠ 아직도 각도에 따라 굉장히 예쁘거나 못생겨보이는 편이에요 최근에 호감보이는 사람이랑 잘되고는 싶은데 이 사람이 순간적으로 제 외모에 실망할까봐 무서워서 철벽을 치게 되더라고요.. 진짜진짜 고민이에요 저만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