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집 근처 골목에 웬 술취한거 같은 20중? 후? 남자애가 노상방뇨 하더라 어디 숨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쪽에 꼬추 대놓고 내밀어서 다 보이더라고 남자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나...? 나도 예전이었으면 눈 돌리거나 짜증나거나 놀랐을텐데 오늘 아침에는 그냥 '쟨 꼬추가 희한하게 생겼네 털은 왜 없지 왁싱했나 아프지않나 작다' 이러고 잠깐 구경하다가 갈길 감 나이 먹었나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