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그 자연과 인공의 사이입니다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돼서 다른사람들은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 줄 압니다 간혹 친한 사람들은 아니 근데 너 자연이야 물어보면 혼쾌히 나 했다고 말해줍니다 너무 자세히 보면 저 속으로 찔립니다 관찰하는 듯한 표정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이냐고 물어보는 건 왜일까요 그럴 때 그냥 했다고 말해주는데 한 것 치고 자연스럽게 돼서 약간 돈 들인 티가 안 나는 것 같기도 해서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