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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 그냥 마케팅팀에서 일하는데

글쓴이
Date 24.03.04 16:44:13 View 511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 일을 50살 넘어서까지 할 수 있을거 같지 않아...
일이 자신이 없다기보다는 회사에서 날 안써줄거 같은 느낌...?
부모님은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해서 서른살 이전에 공무원 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맞는거 같긴하지만 지금하는 일이 너무 나한테 잘 맞아....
어른 되어서 직장 구하면 다 끝인줄 알았는데 더더 고민할게 많이 생겨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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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3
1번 댓쓴이
지금 하는일이 잘 맞는다는건 엄청 대단한 일 아니야??
24-03-04 17:24
글쓴이
Writer
단순 마케팅이라 대체인원이 너무 많아.. 연봉 높은 10년차 한 명 쓸거 그냥 연봉 낮은 2년차 두 명 써도 괜찮은 곳이라ㅠㅠㅠ
24-03-04 17:36
2번 댓쓴이
나는 마케팅말고 교육팀 일 했는데 마케팅 내려온거 그대로 가르치는 곳이라 대체인원이 엄청 많은 분야라 차라리 이직을 더 많이할수있는 부서로 이직햇어ㅠㅠ
24-03-04 17:43
글쓴이
Writer
대체 인원이 많다라는건 참 서글퍼... 일 좋고 재밌고 그런데 오래 못할거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ㅠㅠㅠㅠ
24-03-04 17:46
2번 댓쓴이
맞아... 참 애석하게도 그런일들이 재밌는 일들이 많아....
24-03-04 17:55
글쓴이
Writer
지금 행복하자니 30년 후가 너무 불안하고.. 30년 후를 생각해서 직종을 옮기면 내가 너무 불행할거 같애ㅠㅠㅠㅠ 머리 터져ㅠㅠㅠㅠㅠㅠ
24-03-04 18:00
2번 댓쓴이
먼지 알지ㅜ 나 그래서 돈모으고 청년취업지원 받아서 일 좀 쉬다가 이직했어ㅠ
24-03-04 18:03
글쓴이
Writer
공부 계획을 좀 세우긴 해야겠더라 나두... 일 안하면 답 없는 인생 넘 슬프다...
24-03-04 18:29
3번 댓쓴이
나도 문과인데 문과 직종을 할 때 평생 갖고 가야하는 숙명인것 같아 ㅠㅠ 전문성의 필요성을 시간 갈수록 느끼는 중..
24-03-05 08:34
글쓴이
Writer
전공은 이과계열이었다가 적성이랑 너무 안맞아서 튼거였는데 다시 전공 공부 시작해야하나도 고민 중...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는거 같애ㅠㅠㅠ
24-03-05 10:34
4번 댓쓴이
너가 일을 잘하고 자신있다면 마케팅으로 프리랜서를 하던지, 사업을 할수 있자나!! 잘하는 일이라면 자신감가지고 해봐~
24-03-05 14:51
글쓴이
Writer
월급 받는 삶을 사랑했지만 이 쪽으로 계속 가고싶으면 좀 더 야망을 가져야하는구나ㅠㅠㅠ 고마워 예사야!!
24-03-06 10:22
5번 댓쓴이
나랑 같은 고민하네 ㅜㅜ 대체인원이 너무 쉽게 구해지는 직장이라 나도 고민이야 ㅜ
24-03-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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