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처음에는 너무 하고싶었지... 근데 이제 10년차 되니깐 인간들이 졸라 싫어짐. 대인기피생기고, 그냥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것 조차도 일 처럼 느껴지고 사회성가면을 늘 쓰고 사는 느낌 출근하면 얼른 집에가서 쉬고싶고, 비행가면 얼른 호텔방 들어가서 문 닫고 쉬고싶다. 이런 기분이라 주위사람들한테도 피해주는 느낌인데 대출금때문에 꾸역꾸역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진짜 정병 걸릴듯해 ㅠ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