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 사람이랑 헤어진 걸 후회하지는 않는데 '이랬다면 더 좋았을텐데', ' 그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립다거나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저런 생각이 뜬금없이 나니까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