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고 예쁜 사람 많고 하물며 극 T인 우리엄마도 너는 그냥 중간에서 조금 위지 상은 아니래
근데 난 내가 왜이리 예쁘다고 생각하는 걸까
밖에 나가면 무조건 오늘 리즈다 하면서 포토이즘 찍고
요즘 몸무게도 많이 쪘다가 조금 빠진 것 갖고 와 나 너무 날씬 이럼
엄마는 너 주제를 알라는데 난 내가 예뻐보이는데 어떡함..? 진짜 다른 사람들도 나 안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혼자 예쁘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들이 되게 이상해 보일 것 같음
진짜 고민이야 내가 나에대해서 외모를 과대평가 하는 것 같아.. 분수를 알아야하는데 자각하는 법 없나.. 진심 나랑 타인 사이에 괴리감 느끼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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