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님들.. 전 잘생긴 남자 앞에 서면 손이 떨릴정도로 뚝딱거려요ㅠㅠ 집와서 스스로 쥐어박고 싶을정도로.. 심지어 말걸때 아예 딴곳보고 말하고 무슨 말 할지 요점 메모 후 대화시작합니다ㅋㅋ 그냥 일반?남자들하고는 정말 잘지내고 털털한편인데 얼미전에 충격적으로 잘생긴 사람 발견후에 심각성을 느꼈어요 어떡하죠ㅠㅠ 저 새내기인데 인생선배님들..조언부탁드려요 시간이 해결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