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고 하고 싶던 일로 먹고 살고 있어. 잘벌고 말고를 떠나서 먹고사는데 문제없고. 직장인 연봉보단 잘 버는 편이야. 시간도 남고. 근데 뭐랄까. 삶에 별 재미가 없어. 예전에 재미있던것도 다 시들시들해진 느낌. 예전엔 ott 드라마 영화가 그렇게 재밌었는데. 그냥 노잼시기라 그런가.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데 뭔가.. 음 귀찮고 거추장스러워. 다들 이럴 때 있어? 어떻게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