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지금 당장 도망치겠다 이런건 절때 아님 그정도로 개막장은아닌데 지금 너무 버틸힘이안남아서 진짜 도망치고싶음 죽어서라도 도망가고싶을정도로 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적이있나싶음 수능보고 재수할때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취준생때보다 훨씬더 그때가 행복하다고 느낄정도 살면서 단한번도 이런생각해본적없음 도망치고 싶다곤 생각했어도 죽어서라도 도망가고싶다고생각한적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