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된 남자친구가있는데 방금 헤어졌어
나이트에서 만나긴 했지만 나를 많이 좋아해주길래
만났거든.. 물론 나도 좋았고
근데 만난지 일주일만에 사귀자하고 그래서 좀 급한감이있었지만
좋아서 만났어
사는동네도 비슷해서 평일에도 만나고 주말에도 만나고
근데 내가 좀 표현이나 연락? 부분에 소홀하면 살짝 예민해지나봐
그렇다고 막 엄청 삐지거나 하진않는데
좀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표현을 살짝 바라게되더라구
그리고 특히 여사친!!! 별로안좋아해
무슨 여자2남자1 계모임이있더라구 나한테 대놓고 금요일날 여사친들이랑
오마카세 먹으러갈거야 하는데 나는 통보하는느낌? 그래서 기분이 안좋았어ㅜㅜ
그래서 난 이런거에 좀 예민한 사람이다 솔직히 좀 이해가안된다... 앞으로 안만나줄수는 없는거냐
이런식으로 카톡을 보냈어
그렇다고 절대안돼! 만나지마! 는 아니였지만.....ㅠ
했더니 헤어지자네ㅎㅎㅎ
이런경우는 뭘까 내가 과한건지
이 사람이 워낙 가볍고 별로 저를 안좋아했던건지 궁금하네\
예사들 의견이 궁금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