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알바하는데 나 중학생때 같은반이던 친구가 온거야.. 근데 내가 쌍수하고(1년전에 함) 동창 만난 당일날 마스크를 쓰고 있었거든? 근데 친구가 전혀 모르더라고.. 고등학생때도 집 근처에서 마주쳤어서 날 모를리는 없고 아무래도 쌍수+마스크 힘이 크려나??? 순간 식겁했어.. 남친이랑 알바같이하는데 하필 성형전 얼굴 아는 친구를 만나섴ㅋㅋㅋㅋ
헌역때 안 친했음 알아봐도 아는척 못할거같고
특히 일하고있으면 난 먼저 아는척못하겠더라 난 손님입장이라 상관없는데(내가 이십대일때)상대는 일하고있는거니깐 나랑 이야기하다 사장에따라서 일하러와서 잡담한다고 괜히 혼나거나 방해될까봐
그리고 성형했다고해도 아 안녕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지 그 주제로이야기안해 아마 다른사람도 그러지않을까? 그니깐 넘 걱정안했어도 될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