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먼저 예쁘다고 관심보인 분이 계시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별 생각없었거든
근데 요즘 자꾸 마주치는데
마주칠때마다 연락오고 해서
정든거같아...
그리고 볼때마다 잘생겨서
너무 설레고
어제는 엘레베이터 우연히 같이 탔는데
진짜 심장 엄청 쿵쾅거리고
그날 집가는 내내 그 사람 생각만 나더라
어떡해..
그사람이 한번 나한테 주말에 만나자고 대시했는데
나이차이도 그렇고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는데
후회된당 ..
근데 선듯 만나기도 부담스럽고
마음은 좋아하고
진짜 미치겠어,, 오늘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한듯
2주 전만해도 안이랬는데 어느순간 스며들었어 어떡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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