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외로 누구나 다 아는 존잘존예 유명 연예인이랑 닮았다는 말은 빼고(이건 대부분 기분좋으라는 의례적인 칭찬이니)
내가 말하는건 그냥 같은 회사에 있는 사람들을 둘이 닮았다고 하는 그런 사례거든;;
저번에 별로 안친한 나이좀있는 다른부서 여자 상사 분이 갑자기 뜬금포로 그러는겨..ㅋㅋ
일이있어서 사내 복도 지나는중에 마주쳐서 그냥 목례인사만 하고 지나가는데 나보고 갑자기 어디 부서에 어떤 사원이랑 닮은거 알고있냐고..
나는 그사람을 본적도 없고 누군지도 모름;;
그리고 나는 그냥 "네?!" 하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지나왔는데..
순간 벙쪄서 굳이 이런말을 왜하는거지?? 하고 딱히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 (그분의 외모가 어떤지를 떠나서)
뭐 백번양보해 저 상사분도 끽해야 일주일에 한두번 지나가다 몇번 보는거 말고는 볼일없으니
눈썰미가 정착되진 않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
암튼 이게 나만 좀 기분이 그런건가? 싶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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