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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뭐여 방공기 왤케 썰렁해

글쓴이
Date 22.12.18 01:10:26 View 315

이게.. 체감온도 -17도의 위력인 건가... 전기장판 더 올려야겠다 ^_^.. 다들 뜨끈히 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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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2
1번 댓쓴이
요즘 넘 추우ㅠㅠㅠ 밤낮 할것없이 춥다 따시게 하구 다녀
22-12-18 15:41
2번 댓쓴이
ㅇㅈ 집에 있는데도 손이 시려… 매트키고 따뜻하게 자야지..
22-12-18 20:25
AD
Max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hospital info
4.4
Evaluation48
4.6
안녕하세요 여기서 치아 뼈이식2곳 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이야기다. 2024년 30대 중반의 어느 날부터인가 잇몸이 보라색이 되어있었다. 이미 크라운 치료가 되어있던 치아라서 원래 보라색 끼가 보였지만 그날따라 조금 심해 보였다. 그래서 치과를 며칠간 알아봤는데 그 사이에 보라색 잇몸이 붓기 시작했다. 놀란 마음에 부랴부랴 집 근처 치과를 찾아갔다. 그런데 이미 잇몸이 소실되어 발치해야 한다고 했다. 간혹 이런 경우가 있다며 크라운 치료가 된 치아의 잇몸이 녹았다고 한다. 여기서는 브리지(브릿지) 치료를 권했다. 뼈이식을 해야 하는데 잇몸을 다시 수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브리지가 웬 말인가. 이미 크라운으로 잇몸이 소실되었는데 옆 치아도 깎아서 크라운을 씌우라니. 그럼 또 이런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인데 그러긴 싫었다. 생각해 본다고 하고 항생제 3일 치를 받아서 나왔다. 잇몸 질환은 치주과라고 알아보고, 다음날 2차 병원(종합병원)으로 갔다. 치주과 치료를 바란다고 하니 '뭐 때문에 왔냐'라고 물어봤다. 잇몸 염증으로 왔다고 말하니 치과보존과로 가라고 진료를 잡아줬다. 혼란스러웠지만 나보다 많은 경험이 있는 직원이겠거니 하고 믿었는데, 진료받으러 가니 여기가 아니라 치주과를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 그래도 심란한다 더 심란해졌다. 여기는 진료받고 수납하고, 영상 찍고 수납하는 방식으로 뭐만 하면 수납을 해야 했다. 예약자도 아니어서 대기는 매우 길었다. 어렵게 진료를 받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게 되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냐, 사랑니를 이식할 수 없느냐'라고 물어봤었다. 그만큼 살리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 잇몸 녹으면서 치아도 녹여 치아 뿌리의 반만 남은 상태로 살릴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원장님깨서 다행이도 잘마무리해주셨다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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