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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말주변 없는거 어떻게 고쳐?

글쓴이
Date 22.11.24 01:47:00 View 538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할 얘기가 많이 없는데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시시콜한 잡담 같은걸 잘 못하겠어..ㅠ 어떻게 고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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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3
1번 댓쓴이
그거 타고난거라...나도 말주변 없는데 그거 못 고쳐ㅜ
대신에 난 좋은방향으로 승화시키기로 했어
다른 사람들 말 잘들어주고 맞장구 짧고 간결하게 쳐주면
사람들 되게 좋아하고 사회성 좋은 사람으로 봐주더라...
22-11-24 03:06
2번 댓쓴이
22222 완전 공감 나도 말주변 없어서 말하는 대신에 호응 열심히 해주고 오~ 아 그렇구나~ 같은 리액션 잘해주면 좋게봐주더라
22-11-24 10:17
3번 댓쓴이
오히려 좋아 허튼소리 툭툭 계속 뱉는사람보다 그냥 음음 하고 듣고있는사람이 길게봤을때 더 평판좋게남더라 ㅎㅎ
22-11-24 09:31
4번 댓쓴이
오 이거 맞아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 사람들이 더 좋은 것 같아!!
22-11-24 10:52
5번 댓쓴이
스몰토크는 말그대로 윤활유지 꼭 필요한 건 아니자나. 난 위의 예사 말에 공감해 말 많이 하기보다 들어주는 게 더 중요해 사람들도 그런 사람을 편안해하고 좋아하고
22-11-24 10:44
6번 댓쓴이
ㅠㅠㅋ 그러면 리액션이라도 잘 해주는게 좋을듯?.. 그래야 친구가 안섭섭해 할듯?
22-11-24 12:07
7번 댓쓴이
책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읽어보는게 어떨까?
22-11-24 12:57
8번 댓쓴이
공감된다ㅠㅠ
고치려고 아무말이나 하면 분위기 더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이제는 그냥 나는 말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중
22-11-24 13:55
9번 댓쓴이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해! 결국 나중 가면 너처럼 묵묵히 있던 포지션의 친구가 더 믿음가게 되더라 시시콜콜한 거에도 장단 맞추기가 고민이라면 편한 대화할 땐 편하게 생각 좀만 덜해보는 건 어때?
22-11-24 14:37
10번 댓쓴이
왜 고치고 싶은데?
나는 시시콜콜하게 의미없는 말할빠엔 과묵한게 좋던데
22-11-24 22:55
11번 댓쓴이
말 많이 하는사람 있으면 없는 사람도 있잖아
나는 경청 잘하는 사람이라구 생각하자
22-11-25 01:33
12번 댓쓴이
헉 나랑 똑같다ㅠㅠ 근데 억지로 많이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인 거 같긴 해
22-11-25 22:39
13번 댓쓴이
나도 요즘 스몰토크 못하겠어 ㅜㅜ
23-03-13 16:41
AD
21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CCTV
4.4
Evaluation43
쌍커풀
지방흡입
4.2
어릴 때부터 콧볼이 큰 게 스트레스였어요. 얼굴도 전체적으로 작고 이목구비도 나름 오밀조밀한 편이라서 그런지 콧볼이 더 부각되어 보이더라고요. 성인 되서부터 콧볼축소 수술에 대해서 알아봤고 현재도 상담 다니고 있는데 유독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저는 한진우 원장님께 상담 받았고 혹시 콧볼축소에 다른 것도 같이 하게끔 하실까봐 저는 그냥 콧볼축소만 받고 싶다고 말씀 드리니 어차피 크게 코 손볼 곳은 사실 없어 보인다면서 정말 솔직하게 그대로 다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크기를 말씀 드리니 이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왜 힘든지 어느정도 크기가 적당한지를 말씀해주셔서 이해가 편했고요. 여러모로 믿음이 많이 가는 상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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