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내가 많이좋아하던 상태에서 헤어진거라 처음엔 미련 구질구질이었는데 헤어지기 한달전에 생일이여서 아이패드프로+애플펜슬 130?정도 할부로 주고 선물해줬는데 한달만에 헤어진거라 돌려달라고 만나서 정중하게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한테 쓴돈이 많아서 아까워서 못돌려주겠다고 한거 ㅠ 근데 그 이야기를 겹치는 지인들에게도 하고 다닌거,,,덕분에 정 확실하게 털렸지 지금생각해도 아이패드는 너무 아까오,,,,,
아,, 나도 만날 땐 좀 선물해주는 타입라 브랜드 지갑, 시계 등등 사줬었는데
내 생일 땐 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도톰해보이게 편지봉투를 러시아인형처럼 봉투만 여러겹싸서 주더라,,
그 덕에 현금인줄..ㅎㅎ
그 후로 바로 정 떨어져서 헤어졌어,, 주기만하곸ㅋㅋㅋ 내가 받으려고 준 선물은 아니지만,,
아휴 그럼그럼 ㅠㅠㅠ 뭔가 받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그만큼의 성의는 보였으면 하는 거지! 당연한거아니겠어 ㅠㅠ! 나도 내가 선물 많이 해줬는데 받은게 없고 오히려 나한테 쓴돈이 많다니 뭔가 그 후로 원래 이런사람이구나~ 싶더라구 좋은경험했고 다음엔 나보단 좀 더 배울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
나도 헤어지기 며칠 전에 선물 왕창 해줬는데 차였어 ; 사귈 때도 기념일 케이크에 선물에 숙소에 나만 챙겼고 받은 건 하나 없이 물론 상대방이 달라고 한 것도 나도 받으려고 한 게 아닌 내 의지로 좋아서 한 거라지만 선물 주고 난 뒤 이별통보 받아서 타이밍이 거지같달까 ; 그거까지 ㅇㅋ 그럴 수 있지 사람 마음이라는 게 라며 자기 위로 하고 넘어갔는데 한 달 뒤에 연락 와서 다시 만나면 안 되냐고 해서 나도 갑자기 차였고 내가 좋아했고 미련 당연 있으니 받아줬는데 며칠 뒤 바로 잠수탄 거 ㅋㅋㅋㅋㅋ 진짜 그 뒤 미련이고 나발이고 개 정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