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수술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여러 후기 같은 것도 찾아보다보니까 그냥 사람 만나서 얘기할 때도 아 이 사람은 이거 하면 더 이뻐지겠다 더 잘생겨지겠다 이딴 생각하고 … 내가 의사도 아닌데 무의식으로 계속 견적 내는 것 같아ㅜㅜㅜㅜ 나도 이런 게 너무 싫은데 생각 안 하려고 하다보면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