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이고 로또 안하다가 요즘에 다시 일주일에 5천원어치 사거든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한테 요즘에 다시 로또산다 뭐 소소하게 희망갖고 있다면서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그런거 왜하냐고 정색을 하고 한심하단듯 보더라구요. 이게 그럴일인가 싶더라구요. 옛날에도 저랑 좀 안맞는다 싶었는데 오랸만에 봐도 안맞네요. 근데 로또하는게 한심한건가요? 좀 저를 돌아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