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해서 살짝 늦게 졸업했어. 주변 한국인 친구들은 다 직장 찾아보고 구한애들도 많고 하니까 갑자기 현실 으른삶 너무 두렵다. 공부를 더 하고싶기도한데 돈은 없어서 그냥 회사들어가서 돈이나 벌어야하나 싶다가도.. 그러면 인생이 노잼일것같아. 프리랜서성향이 더 맞는것같은데ㅠㅠ 조금 굶더라도 내가 설레는 일을 찾아떠나야할지 아니면 닥치고 돈을 벌러 회사로 들어가야할지 모르겠어. 고민만하다가 똥될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