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거이거 어딨어요? 물어보니까
존나 귀찮고 꼽다는 듯이 싸가지 없는 표정으로 네? 뭐라고요? 이 지랄 하더니
내 친구가 옆에서 이거이거 어딨냐구요~ 이러니까
갑자기 세상 온순한 표정으로 아 그거요오~(ㅎㅅㅎ) 그거 어디어디 있는데,, 아!! 그냥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이러네ㅋㅋ
걍 내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이런 경험이 한두 번도 아니고 초딩때부터 10년지기라 거의 10년을 겪었고
나도 초중고딩땐 걍 내 기분탓~ 내 피해의식~ 이랬는데
멍청이도 아니고 걍 그렇게 받아들이기 싫어서 정신승리한거지 외모 때문인게 확실함ㅋㅋ
심지어 영화관에서 스트로 어딨냐니까 턱짓으로 알려주던 싸가지없는 알바생 새끼가 나중에 내 친구한테는 굳이 스트로 갖다주던걸 직접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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