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수로 지내느라 생활패턴이 엉망이어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조조영화를 보고 고치자 하는 마음에 월요일 아침에 시작하는 영화를 한 편 에매했는데 당일 아침에 피곤하지만 일어난 것 까진 성공했는데 바보같이 평소 다니던 집이랑 가까운 영화관이 아니라 좀 멀리 있는 영화관으로 예매했단걸 까먹고 습관대로 가까운 곳으로 갔네요 시간 딱 맞춰서.. 심지어 광고끝나고 본편할 시간에 딱 맞춰서.. 결국 못봤어요 ㅠ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