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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학원 알바 중인데ㅠㅠ

글쓴이
Date 20.07.30 16:26:12 View 393

제가 미대생이고 재수로 대학가서 학원 쌤하기엔 좀 어리거든요.. 아무래도 22~25분도 계시니까
그 분들껜 정말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그러는데 표정이 많이 안좋아지시더라구요..

저도 눈치보여서 말 잘 못하게되고ㅠㅠ
여기 부분은 잘 그리셨어요 칭찬하면서 여기는 그래도 어떻게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뭐가 문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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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9
1번 댓쓴이
그런거가지고 왜그렇게 기분나빠하는지 사람들이 ㅠㅠ
20-07-30 16:36
글쓴이
Writer
저도 그 생각인데 제 잘못도 있는 거 같은데 문제를 모르겠어서요..ㅠㅠ 에궁 답답하네요
20-07-30 17:03
2번 댓쓴이
당당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나이를 떠나서 그분들은 학생신분이고 님은 선생신분이에요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작성자님이 눈치보면서 쫄아있으면 그 사람들도 그걸 알아차릴거에요..ㅠ 그리고 표정썩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작성자님이 잘못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20-07-30 16:44
글쓴이
Write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착하신 분인데 제가 지적하면 표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더 고민이더라구요.. 오히려 나쁜 사람이었으면 저도 원래 나쁘니까 그런가보다 하느데 ..
20-07-30 17:04
3번 댓쓴이
어쩔수 없어요ㅜㅜ 당당하게 이겨내세요!!다 잘되라고 지적하시는거니 ㅎㅎ
20-07-30 22:35
4번 댓쓴이
그냥 좋은말만 듣고 싶나봐요..ㅎㅎㅎ.. 고민이 많으실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신 소리니까 상대방도 이해하겠죠ㅠㅠ 힘내세요!
20-07-30 23:00
5번 댓쓴이
무슨말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말투나 억양에 따라 설득력이 생깁니다.
20-07-31 01:21
6번 댓쓴이
칭찬보다는 선생님의 쓴소리가 도움이되는 법인데.. 나이는 많아도 생각은 어리신 분들인거 같네요ㅠㅠ
20-07-31 03:36
7번 댓쓴이
발전될 준비가 안되셨나봐요
20-07-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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