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동네 사는 구남친은 여자친구 진즉에 생겨서 룰루랄라 하하호호 손잡고 가는데 난 처량하게 주말에 혼자 마트에서 장보다 마주침..ㅠ 헤어진지1년이 지났지만..난 못잊겠고 그여자가 마냥 부럽기만하고 난 3달째 취업안돼 강제 방콕신세 사실 어디 나가기두 부담스러움 곧 크리스마슨데 뭐하지? 난 외톨이라 친구도 없고 아무튼 그렇네요 너도나도 커플인데 쏠로라는게 이리 적적할줄이야 나두 남치니랑 트리도 만들어보고 맛집 투어하면서 사진찍구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네용 암튼 모든 커플들 ㅠㅠ 옆에 있는 소중함을 잃지마시구 행복한 주말 크리스마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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