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람이 좋다' 유재환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삶을 털어놓았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5일 방송부터 한 시간 앞당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재환은 2015년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방송계에 등장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10개에 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건강은 뒷전이었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유재환은 올해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 만에 몸무게 104kg에서 72kg로, 32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이후 일상생활에 달라진 점이 많다. 달라진 자신의 외모가 스스로 봐도 잘생겨 보여 거울 보는 재미에 빠졌다. 다리 꼬기, 쪼그려 앉기 등 다이어트 전 되지 않던 자세들이 될 때마다 소소한 행복감을 느낀다.
와 32kg 감량이라니 대단하네요ㅋㅋㅋ 전 다이어트 매번 시도는 해보지만
성공해본적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