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으니 얼굴이 쳐져가는게 넘 슬프다 옛날 어른들이 젊음이 예쁘다는 말이 넘 실감나고 주변 젊은 분들 그냥 그 젊음 하나가 넘 이쁜것 같아 그렇다고 내가 뭘 엄청 노력하는 것도 아닌데 명품 옷 가방 무슨 소용인가 싶음 어리고 탱탱하고 총기 어린 눈빛이 젤 예뻐보임 그래서 나도 오늘이 내 남은 날들 중 젤 젊은 날이라 생각하고 더 가꾸고 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