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Q&A
Job Review
Hospital
Doctor

[생활정보] 결혼 안하고 싶다는 여자들

글쓴이
Date 23.10.20 01:41:23 View 952

뉴스 보니까 결혼을 안하는 이유에 남자는 주로 경제력이 크고 여자들이 그냥 결혼자체에 흥미가 떨어졌더는 말이 있던데 신기하다.. 반대로 말하면 남자는 돈만 있으면 결혼할 의향이 크다는 말이고 여자는 그냥 경제력에 상관없이 결혼에 큰 메리트를 못느낀다는건데 결혼에 흥미가 없다는게 약간 알것 같음ㅋㅋ(본인 여자)
걍 연애 자체에 엄청난 의미부여를 잘 안함. 귀찮고 준비하고 감정소비하는게 재미가 없음.. 이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안 만나고를 떠나서 그냥 삶에서 연애가큰 부분이 아님.. 돈벌고 적당히취미생활, 피트니스 하나하고 친구들 만나서 놀고. 내가 사치를 하거나 뭐sns를 자주 하거나 하지도 않음(친구들 스토리 태그용으로 만든 계정 있음) 걍 연애 없이 삶이 외롭고 쓸쓸하고 그렇지가 않음.. 이런게  결혼 적령기까지 가면서 결혼에 흥미가 안생기는 걸까 싶기도 하고말야

Written by App.
Download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mts 7
1번 댓쓴이
못하는건 아닌지부터 팩트체크 필요

난 비혼이야 이러던 애도 엄청 잘난 남자 아니어도
남자가 하자고 들이밀면
못이기는척 하더라,,,
근데 연애를 하는 상태건 안 하는 상태건
결혼하자는 남자가 없는 애들 (혹은 연애해도 남친이 결혼얘기 안 꺼내는 애들) 결국 안? 못함
23-10-20 02:17
2번 댓쓴이
비혼주의의 완성은 결혼
23-10-20 03:18
3번 댓쓴이
난 타고나게 외로움도 안타고 연애에 크게 연연안하고 적극적이지도 않아서 찐으로 결혼안할거 같아 사실 개인주의성향이 커서 그런지 연애할때도 '남'이라는 생각만 들고 스트레스 받고 내가 왜 스트레스 받아야하지?이런 생각 들어서 흥미 없음 남한테 관심이 없고..타고난 기질같아 주변에서는 냉정하고 차갑다고 라하지만ㅠ
23-10-20 03:22
4번 댓쓴이
맞아.. 그리고 아무리 잘난 남자랑 결혼하더라도 여자가 손해인데 굳이 해줘야 하나 의문이기도 함. 내 친구들 주변 언니들 다 똑같이 얘기하더라 급떨어지는 남자라면 더더욱 관심도 없구..

그리고 결혼해봐야 외로운건 매한가지임 결국 스스로의 인생에서 행복을 찾고 외로움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한것 같아
23-10-20 09:29
5번 댓쓴이
난 비혼인데 그런생각 안함 손해 그런걸 왜 따짐 어차피 서로 사랑해서 하는게 결혼인데 나도 개인주의 경향이 커서 그냥 혼자가 좋음
23-10-20 16:59
6번 댓쓴이
결혼하면 결국은 한쪽이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된 손해를 감수해야되는데
보통은 여자가 손해 보닌깐 (육아 등등)
아무리 사회적으로 남성들이 육아를 많이 한다고 해도 애는 여자가 키워야된다는 말하는 사람 아직도 많고 ㅋㅋ
23-10-20 22:35
7번 댓쓴이
옛날에 사냥하던 시절에 남자가 먹여살렸는데 지금은 그게 필요없어져서 그런거
23-10-31 16:55
AD
Vibe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4.2
Evaluation183
5.0
사실 큰 기대 없이 상담 감. 이미 맘속으로 제일 받고 싶은 병원은 정해진 상태였고(여긴 아직 상담 전) ㅂㅇㅂ는 성예사에서 후기 좋긴 한데 왜인지 나한테 임팩트가 없던 느낌..? 근데 상담 하고 나니 여기서 받아도 후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다녀온 뒤로 엄청 고민하는 중. 제일 받고 싶다던 그 병원도 일단 상담 가봐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겠지만.. 상담 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병원이 있다길래 그 느낌이란 게 대체 뭘까 했는데, 코 발품 팔면서 처음으로 그 느낌을 받은듯 혼자 성예사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상담 경험도 나름 두세 번 쌓고 간 거라 이제 어느 정도 성형외과들 장사 방법은 알 것 같다 싶어서 속으로 엄청 경계했는데, 상담실장님도 원장님도 나를 돈으로만 보지 않는 게 느껴졌음. 두 분 다 엄청 친절했고 부담주거나 강요하는 거 없었고 재료나 수술 방식도 본인은 이게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환자에게 맡긴다는 식?? 그리고 추천해주는 재료, 방식도 더 비싼 것만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더 싼 걸로 골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는 케이스라고 굳이 비싼 선택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자신있게 말해주심. 상담실장님은 너무 친근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너무 시간 뺏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분히 오랫동안 상담해주심. (근데 내가 대기시간이 길긴 했어서 그거 때문에 더 배려해주신 걸지도..? 원장님 뵙기까지 한시간 넘게 기다림ㅠㅠ) 아무튼 원장님도 엄청 젠틀하고 깍듯하시고 피곤한 기색도 없고, 다른 병원에선 원장님들이 ‘궁금한 거 더 있어요? 없으면 빨리 나가셈 나 바쁨’ 하는 식으로 느껴져서 좀 쫓기듯 상담했는데 여긴 그런 거 없었고, 코 씨티 자세하게 보시고 외형적인 문제점 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적인 문제점도 정확하게 짚어내셔서(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기능 문제 지적받는 코) 최소한 여기서 하면 나중에 콧구멍 한쪽 막혀서 숨 못 쉬거나 비염이 도지거나 이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쨌거나 성형외과는 절대 100% 신뢰해서는 안 되고 의심 또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별점을 다 5점씩 주는 게 맞나 싶지만.. 일단 오늘 상담을 다녀온 뒤로 내 맘속 이 병원의 순위가 너무 치고 올라와서.. 의심병 환자라 후기 더 찾아보고, 다음주 상담도 더 돌아보고 결정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인생 첫 성형수술이라 잘 몰랐는데 병원한테 상담 서비스의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 깨달았음. 아 심지어 상담비 없어서 놀람.. 상담비 받는 다른 병원의 2배는 넘게 상담한 것 같음 원장님이든 실장님이든ㅠㅠㅋㅋㅋ
All
|
PC Viewer
|
LogIn
SUNGYESA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
0
Sign Up
Sungyesa PC VIWER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