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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뒷북인데 더글로리 보고 느꼈던거

글쓴이
Date 23.03.13 13:45:13 View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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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통쾌한거 연진이가 엄마한테 버림받을때 절규하는거
시원하면서 내로남불이라 여긴거
재준이가 불법촬영한 추선생 팰때 시원
또 한편으론 네가 추행한 학생들도(직접적으로 나온건 아니지만)누군가의 예솔이 였고 자식이였는데 이런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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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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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난 특히 재준이가 선생 팰 때 ㅋㅋㅋㅋㅋ
23-03-13 14:40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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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면서도 성추행한 재준이가 화내니깐 웃기더라
23-03-13 14:50
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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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ㅋㅋㅋㅋ 여러가지로 통쾌했어 미화 같은거 없이 깔끔하게 잘 처리돼서 좋음
23-03-13 15:05
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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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선생 개팰때 넘 속시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3-13 15:16
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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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준이가 맞을때도 시원하던데 왜 예솔이 아빠가 엄청 때렸잖아
23-03-13 16:22
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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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맞아 재준이가 그 선생 팰때 ㅋㅋ 시즌2에서 재준이 뭔가 개그캐로 바뀐 거 같았음
23-03-13 16:53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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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안 적었는데 이삿짐? 그 아저씨가 요즘 애있는 집에서 개 안 키운다할때 재준이가 루이 째려봐서 루이 해칠까봐 걱정했는데 루이 이발했을때 다행이다 생각함
23-03-13 20:05
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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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어 눈빛으론 개도 버리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3-14 11:34
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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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루이 버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미용 졸 이쁘게하고 추울까봐 옷가지입혀서 안고댕기는거보고 웃겼음ㅁㅋㅋㅋㅋ
23-03-20 13:57
8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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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팰때는 나도모르게 시원하더라 ㅋㅋ
23-03-13 19:43
9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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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나두 재준이가 추 패는가 속시원하드리 다들 나락간것도
23-03-14 02:07
10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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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생 진짜 극혐... 전재준도 극혐이긴하지만 그래도 부성애는 있나봄 ㅎ
23-03-14 09:56
1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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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준 캐릭터 은근 웃긴데 또 동은이 생각하면 짜증나죠
23-03-14 19:47
1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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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가 2기ㅏ에선 너무 매력있게 나오긴 했어 ㅋㅋㅋ
23-03-14 10:10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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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진이나 재준이나 공통점은 예솔이가 충격받을 마음은 생각1도 안함 재준이가 예솔이한테(예솔이는 아니였지만) 삼촌 아니 아빠야 아빠 외치고 설명한다고하는데 예솔이한테 어떻게 설명하려고
23-03-14 10:38
1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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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 아직 다 못봤는데 이미 결과까지 다 본 것같우 ㅎㅎㅎ
23-03-14 10:33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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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인데 스포하나하자면 루이 이발해
23-03-14 10:36
1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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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루이 이발만 시키는 것도 반전같애 전재준 성격상
23-03-14 19:58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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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이었어 전재준 눈빛 보고 솔직히 루이 죽일까봐 쫄았는데 이발이였어
23-03-14 21:18
1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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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근데 진짜 이번 더글로리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내기대랑 비슷하게 흘러갔음.....
23-03-14 11:56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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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지금 보니깐 손명오는 동은이가 목쪽을 감싸고 있고( 손명오 목숨 잃음)
최혜정은 동은이가 입을 막고있고( 성대다쳐서 말 못함)
재준이는 눈물 흐르고있고( 시각을 잃음)
사라는 손이 잡혀있고( 최혜정 연필로 찔러서 특수상해+살인미수 마약으로만 잡혀가면 금방 나오니깐 간보기로 겁주고 한방에 훅갔어 아버지 탈세 탈나고
연진이 동은이엄마 돈으로 매수하더니 연진이 엄마는 자기가 감옥 안 가려고 딸 넘김
근데 동은이가 복수는 준비했어도 가해자들이 아무것도 안했음 실패했을텐데  다 결국 자기 꾀에 넘어감 그중에서도 제일 바보가 연진모 딸때문에 자기가 일부러 사고내고  딸이랑 나란히 감옥(본인이 긁어부스름 만듦)
23-03-14 21:27
1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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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스포 다당해버렷닼ㅋㅋㅋ나 지금 보는중인데 꺄악!
23-03-15 11:01
1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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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재준 변티니선생 패는 거 진심 속시원ㅋㅋㅋ 넘 웃겼음 그 과정이
23-03-14 14:35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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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생 나대다가 골로감
23-03-14 21:22
1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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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차타고 왔다는게 개웃기던데
23-03-14 16:52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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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생 동은이한테 남자였음  맞았다고 하더니 재준이한테 얻어터짐
23-03-14 21:21
1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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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생각했어.... 진짜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드라마인 건 확실해 ㅋㅋㅋ ㅜㅜ
23-03-14 17:06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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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가 예솔이때문에 화낼때마다  속으로 너가 괴롭힌 애들도 누군가의 자식이였는데 이런 생각들더라구요
23-03-14 21:20
18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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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이 이사라한테 이간질 해서 이사라가 학폭 영상 올려서 박연진을 나락 보내버린거 너무 웃기더라
"헤브 어 나이스 데이다 ㅅㅂ년아" 이러면서ㅋㅋ
23-03-14 17:52
19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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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킹정 나도 그부분 그랬어 ㅋㅋㅋㅋ 그부분 말고도 여러가지 포인트 넘 많아서 아
23-03-14 18:16
1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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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재미있나요? 스포는 이미 다 알게 되었는데, 정주행 고민이네요ㅠㅠ
23-03-14 19:47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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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몰라서 댓쓴이한테 재미있을지 모르겠는데 현실에서는 악마가 꼭 벌 받으란 법이 없으니깐 드라마를 통해서 악마가 무너지는걸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느낌으로 봤어요  저는
23-03-14 21:19
20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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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때리는거 너무통쾌했어... 그런인성갖고있는애들은 맞아야댐
23-03-15 10:37
2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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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너무 시원해서 좋아 권선징악..윗댓에도 있는데 진짜 루이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발된거 보고 다행이다 생각했어ㅋㅋㅋ
23-03-15 12:29
2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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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ㅋㅋㅋㅋ 진짜 추선생 맞을때 옳지 잘한다 재준아 더때려 더!! 이랬어 ㅋㅋㅋㅋㅋ 가해자들도 통쾌하게 마무리된것같아서 만족해 ㅋㅋㅋㅋㅋ
23-03-15 15:39
2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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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속시원했음..완전 후련함.추선생은 더 맞아야 함
23-03-15 23:48
2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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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들고 있을 때 뭐지 ㅁㅊ…??? 했는데
진짜 변태였고 전재준 넘 통쾌
23-03-15 23:56
2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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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보는 은숙작가님 아니겠어?
한회차마다 시원하게 사이다 날려주는게 진짜 고구마먹고 사이다로 뻥 뚫는느낌이양
23-03-15 23:58
2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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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생 팰 때는 진짜 속시원하더라ㅋㅋㅋㅋㅋㅋ 카메라로 찍는거보고 저 쓰레기!!했는데 재준이가 와서 패는 스토리로 갈줄이야ㅋㅋㅋㅋㅋ
23-03-16 02:50
2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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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준처럼 심플하게 살아보고싶다 그냥 끌리는대로 나오는대로 ㅋㅋ
23-03-17 13:19
28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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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ㅋㅋㅋ 개인적으로 연진이 엄마가 제일 짜증나고 불쾌했음... 복수해서 넘 속 시원했다ㅠㅠ 변태 선생은 쳐맞아도 싸더라
23-03-19 03:01
29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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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전재준이 팰때 통쾌하기만했는데 걔가 추행한 애들도 누군가의 예솔이었네 ㅜ
23-03-20 17:24
30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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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말이든 다 통쾌하게 조져져서 너무 좋더라ㅋㅋㅋ 후반부갈수록 그 짜릿함이 ㅠㅠ
23-03-21 15:41
3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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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ㅋㅋㅋㅋㅋㅋㅋㅋ가해자지만 사이다 먹일때 내속이 다 통쾌했음
23-03-21 16:41
3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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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때문에 악역인데도 미워할수가 없음 ㅋㅋㅋ 나쁜놈이지만 정말 매력적이야
23-03-21 17:28
3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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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미친잼; 존잼; 시즌 2는 복수다운 복수가 이뤄져서 더 재밌더라구요
23-03-21 22:41
3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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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재밌게 보긴 했는데 결국 폭력을 응징하는게 같은 폭력이라는게 씁쓸하더라.. 결국 힘으로 힘을 누르는 세상인걸까 해서.
23-03-22 07:21
3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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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해 완전 지네들이 그랬던거 그대로 돌아가서 너무 속시원해
23-03-22 17:14
3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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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순간 만큼은 재준이 너무 응원했다 ㅋㅋㅋㅋ
23-03-25 01:49
3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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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진짜 빧쳤던거
동은이 엄마 학교에서 짤리게 만들때
23-03-25 09:46
38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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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똑같은 생각이지무ㅓ ㅋㅋㅋㅋ 양쪽면을 다뷰ㅏ야함원래
23-03-25 21:08
39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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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준 남자 선생 팰때 속이뻥 욕도 찰지고 매력적인 악역이였음
23-03-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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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8년 겨울.. 쌍수 발품팔러 자연주의 포함 다른 성형수술 6곳 정도 상담하러 감 담당실장님이 내가 원하는 니즈파악을 정확하게 하시고 진심으로 상담하는 모습에 홀린듯이 결정함 그 때 당시에도 자연주의 병원 자체는 유명했는데 딱히 의사선생님 지정 안 하니까 그냥 상담실장님이 추천해주심 나중에 알고 보니까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새내기였음 ㅋㅋ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간듯 ) 결론적으로 말하면 쌍커풀 짝짝이 만들고 밑트임도 오른쪽이 잘 안 돼서 실밥풀으러 갔을 때 한 번 더 밑트임 교정 받음 그리고 1년? 좀 안 돼서 오른쪽 쌍커풀 앞쪽 라인이 풀어지기 시작함 처음에는 눈이 부어서 그런가 ? 했는데 아니였음 풀린거였음 ㅋㅋ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뚜렷하게 남는게 수면마취 중간에 풀려서수술중에 의사랑 수술방 직원 대화하는거 들었는데 자기는 연자 쌓이면 ㅇㅇㄷ 대형병원 갈꺼라고 그 때는 왜 못 따졌나 싶음 암튼 첫수에 200넘은거면 호구 잡힌거였는데 수술결과도 ㅂㄹ여서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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