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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짝사랑은 암살이 아니다 이 말 맞는것 같아?

글쓴이
Date 23.11.18 23:11:27 View 1,137

짝사랑은 암살이 아니다 들켜야 시작이다

이런 말 있잖아 ㅋㅋㅋ 되게 유명한 말이던데
맞는것같아?
생각해보니까 난 항상 용기가 부족해서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도 숨기고 티 안내고 그래서 사랑도 흐지부지 시도도 못해보고 끝난것같아 ㅠㅠ 가끔 아 그때 용기를 냈어야했는데 라고 후회도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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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맞는 말인데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놀라지 않게 배려하며 다가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건 나이를 좀 먹어야 체득이 가능해..)
23-11-19 02:19
글쓴이
Writer
맞아 그건 당연하지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처음부터 너무 조급하게 다가가지 않는게 중요한듯
23-11-19 23:16
2번 댓쓴이
맞는말인듯...근데 난 암살을 너무 즐기는 바람에 한번도 시작되지못함ㅋㅋㅋㅋㅋ
23-11-19 08:56
글쓴이
Writer
ㅋㅋㅋㅋ 암살을 즐겼어??
23-11-19 23:15
3번 댓쓴이
맞는말인데 그걸 알면서도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게 힘들지ㅜ
23-11-19 13:17
글쓴이
Writer
맞아… 난 되게 상대가 거절할까봐 무서워서 표현을 못했어 ㅠㅠ 근데 너무 후회된다 그 당시 나는 부끄럽고 거절이 무서워서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표현할걸… 후회되구 ㅠ
23-11-19 23:15
4번 댓쓴이
맞는거같아 ㅠㅠ 나도 항상 좋아하는 사람한테 표현을 못했는데… 후회돼
23-11-19 23:12
글쓴이
Writer
나두…ㅠ 그때 내가 용기가 있었다면 ㅠ 표현을 했으면 ㅠ서로의 마음을 알게돼서 잘 됐을텐데… 항상 부끄러워서 용기를 못내서 표현도 못하구 사랑이 흐지부지 됐어 ㅠㅠ…
23-11-19 23:14
5번 댓쓴이
어느정도는 진짜 인저엉… 그냥 본인이 나중에 넘 후회할 것 같애 좋아한다고 말이나 해볼걸…등등…나도 이상한 자존심으로  관심가는애한테 호감없는척 했거든 티도ㅠ안내고 주위에서 걔 어때 물어봐도 솔직하게 얘기안하구…한 반년지나고 걔가 그때 나 좋아했었고 그래서친구가 떠봤던건데 너가 그때 별로 관심없댔다고 했었잖아~ 그대로 전해줬더니 개 그말듣고 포기했잖아~ 이러드라…
23-11-19 23:30
6번 댓쓴이
마자 진짜 티낼걸 하고 후회는 해도 왜 티냈지 하는 후회는 별로 없더라
23-11-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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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품 팔고 두 번째 발품으로 방문한 곳 김도훈 원장님께 상담 받았고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친절하고 조곤조곤 잘 설명해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했다 매몰과 절개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셨고 다만 눈 쳐짐을 고려할 때 3mm정도 절개하는 수술이 더 맞을 것 같다 하셨는데 흉터는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하셨다 매몰을 허면 유지기간은 3년 정도 절개는 10년 정도로 말씀하셨고 아직 눈썹하거상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다 절개를 해도 현재 약 7mm 정도 눈쳐짐이 있기때문에 만의 하나 재수술 여유분은 있다고 했다 뉸 앞머리 라인이 원래 높은 편이라 이 부분을 살릴 경우 전체 라인이 좀 높아져서 자칫 느끼한 인상이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절개로 잡아본 라인이 맘에 드는 것도 아닌게 너무 속썽 같은 느낌이 들어서 러인 자체는 매몰이 맘에 든다하니 이 부분에 대한 나의 설명을 오해하신 건지 좀 높은 라인을 선호하는 걸로 잘못 전달된 것 같았다 요는 매몰라인도 아주 싹 맘에 들게 나온 건 아니었지만 정개가 생각보다 너무 무쌍~속쌍 느낌이라 이것보다는 낫다는 의미로 말씀드린 걸 오해하셨다 원장님 상담 끝나고 바로 실장 상담 들어갔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인 듯 지역 맘카페에서 분명 4땀 자연유착 50만원 대로 봤고 바비톡도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121만원인데 당일 예약 시 100이라길래 넘 고무줄 견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기하는 분 중 연세지긋한 분이 계셨는데 무슨일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제대로 평가할 수 없지만 계속 대기실에서 실장님과 이야기 중인 것으로 봤을때 수술 끝나고 내원 시 과연 의사쌤을 제대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우려도 들기도 했다 결론은 무난하지만 아주 확 끌리지는 않아서 잠시 유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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