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이 겁나 좋았고 잘 지내다가 중간에 좀 내가 서운했던 일둘이 연속으로 생겨서 서로 의미 없이 연락하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내가 소운한 거 말했더니 갑자기 자기 일이랑 가족사로 힘든 거 얘기하면서(난 사귀는 동안 한번도 들은 적 없음 헤어지면서 알게 됨) 잘해줄 자신 없닥고 그만하자함 만나서 얘기하자했는데도 만나면 맘 약래진다고 싫대 상황이볓이긴 한데 맘 걍 떠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