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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친구 손절

글쓴이
Date 24.06.17 21:18:05 View 554

해야 겠다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어?

나는 얘의 사소한 습관들 땜에 손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억들이랑 그래도 얘의 장점들이 떠올라서 쉽게 손절 못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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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8
1번 댓쓴이
후배한테 자기 높일려고 내 뒷담화 하고 그러더라 뭐라고 하니깐 술먹고 실수 했데 바로 손절했어
24-06-17 21:20
2번 댓쓴이
딱 내가 용납할수있는 선을 넘는순간, 그간의 정이고 뭐고 바로 칼차단하는 성격이야. 마음속으로3번정도 기회를 주는듯 ㅜㅠ … 아직도 그립고 보고시픈 친구들 있지만, 같은 이유로 매번 내 스스로가 상처받는꼴 보는게 더 싫더라구
24-06-17 22:28
3번 댓쓴이
거짓말 오지게 하는 친구 있었는데 증말 질려서 먼저 손절쳤다 ...
24-06-18 09:18
4번 댓쓴이
선 넘을 때마다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 안 들어먹어서
24-06-18 10:58
5번 댓쓴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을 했는데 안 먹히면 손절해야지
24-06-18 12:24
6번 댓쓴이
난 일단 문제점을 최대한 예쁘게 포장해서 말해줬어 그랬는데도 못고치면 차마 손절은 못하겠고 그냥 거리를 뒀어 그랬더니 알아서 눈치채고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고 고치려고 노력도 안하는 친구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면 땡큐지 ㅎㅎ
24-06-18 13:36
7번 댓쓴이
답정너 6개월 째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길래 그냥 끊어냈지 7년 봤는데 안봐도 뭐 크게 문제 없더라
24-06-18 17:27
8번 댓쓴이
난 진짜 친해서 너넨 친구가 아니라 자매니 소리 들을 정도였는데 뒤에서 내 얘기하고 나 곤란한 상황 만들고 자꾸 내 돈으로 놀러가려고 하고 안가면 화내고 우리 부모님 언급해서 손절
24-06-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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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drop 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CCTV
Anesthesiology
4.3
Evaluation103
가슴확대
지방융해주사
레이저
보톡스
필러
4.6
저희 엄마도 가슴이 없는 편은 아니라서 유전은 아닌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 다이어트에 목숨 걸었던 편이라서 주기적으로 단식하면서 성장기에 끼니를 자주 안 챙겨먹었더니 ... 가슴이 작은게 아니라 그냥 없는 편이였어요 가슴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아하시는 걸 엄마가 아시고 그럴거면 차라리 수술 하라고 먼저 권유해주셔서 진짜 전 0.1초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알겠다고 그럼 수술 하겠다고 오케이하고 바로 그 다음날부터 여기저기 조언도 얻어가면서 가슴 전문 병원으로 알아본 다음에 상담 다녔는데 상담 다녔던 병원들 중에서 물방울 성형외과 이영대원장님한테 수술 받았어요! 일단, 원장님이 하루에 수술을 2건밖에 안 하신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개인병원이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저한테 신경 잘 써주신다는 점도 좋았고 사후관리가 무제한에 캡스도 있는 병원이라서!! 가슴이 특히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서 후관리 체계적으로 있는 병원으로 결정하고 지금은 수술 받은지 몇 개월정도 지났는데 아주 만족해요! ㅠㅠ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 나날들이여.. 체형 고려해서 원장님이 사이즈 잘 잡아주셔서 전혀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모양도 uu모양이랑 i골 모두 다 잘 살려주셨어요! 수술 하기 전에 인스타에서 한창 광고하던 가슴골 모아준다던 속옷을 사서 해봐도 전혀 모아지지 않았었는데 물방울에서 수술하고 나니까 그런 보정속옷 안 입어도 충분히 가슴골 잘 생겨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ps. 가슴 크면 헬스장에서 인바디 잴 때 체지방량 적게 나오는데 제가 물방울에서 수술 하기 전 인바디 체지방은 9였구 수술하고 나서 회복기 끝나고 다시 인바디 재니까 12 나오더라구여 ㅎ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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