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취방에서 집데이트만 하려 해놓고 청소도 안하고 데리러도 안오는거에 정떨어짐 저것때문에 10개월 참으면서 이것저것 해보다 결국 저번달에 대화 나눴는데 타협하는 과정이랑 결국 조금밖에 안 나아진 결과라던가 거치고나자니 그냥 권태기 씨게 왔다 아예 안 나아진것도 아니고 극복하려면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냥 그럴 의지가 안 든다... 헤어지면 후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