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썸남이랑 두번째 만나는 날인데 친구들끼리 만나는 사람 공유하잖아
근데 한친구한테 갠톡이왔는데
내 썸남이 최근에 헤어졌는데 헤어진이유가 알고보니 썸남이 그 여친한테 사귀는건 유지하는데 서로 자고싶은사람이랑 편하게 자자고..
그런관계를 하고싶다고 말을했대 그래서 저 여자가 납득안돼서 헤어졌다고 하는데 둘이 10개월정도 사겼대 10년도아니고
근데 암튼.. 요즘 머 워낙 개방적이고 특이한 사람들 많은거아는데 난 저거 납득안되거든...
진짜 저 여자랑 헤어지고싶어서 이상항 소리를 한건지... 아니면 진짜 그렇게 하고싶은지 헷갈려
그래서 일단 난 오늘 만나보고 결정하려고 하는데 저거 듣고 좀 정떨어져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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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건지 어장인건지 (장문주의)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