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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애인이 정신과약이나 수면제

글쓴이
Date 22.08.28 20:24:03 View 10,187

복용 한다고 스스로 고백하면 이전과는 다르게 보이는게 대다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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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80
1번 댓쓴이
병원 안가는거보다 가는게 훨 나을건데.. 난 우울증+수면장애 땜에 약 + 상담 6개월 넘게 했는데 그냥 병원 다니자 마자 남친이나 주변에 나 우울증 약먹 병원다님 ㅇㅇ 하고 다 오픈 했는데..

댓글들 보니 이야기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야기 하라고 한게 왜인지 알거같네

다른거 떠나서 너 정말 좋아해주는 사람이면 그렇구나, 할거야

난 내가 병원 다녔어서인지 주변에서 이야기 하면 그렇구나 하고 큰 생각은 안드는데 가끔 좀더 세심하게 대해줘야겠다 혹은 기분좋은 이야기 많이 해줘야 겠다 는 생각 드는 경우도 있음 분조장이나 우울 조울 정도뿐이라 그런가.. 조현은 좀 어려워서 공부 해야하나 싶어질거 같긴해
22-08-30 02:22
2번 댓쓴이
나 지금 정신과약 복용중인데 나도 병원다니기 전에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때문에 너처럼 생각했거든? 근데 의사들 하나같이 말하는게 진짜 정신병걸린 사람은 안오고 정신병걸린 사람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온대 조현병같은 병 아니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병원 가냐안가냐 차이일뿐 생각보다 진짜 많은 사람이 앓고있고 실제로 내가 병원가봐도 다 우리 주변에 흔한 고민들을 안고사는 사람들이 방문해. 하지만 이런저런 정보들 알아본 후에도 그것땜에 다르게 보는 연인이라면... 내 남자친구의 경우 오히려 알고 더 배려해주고 같이 슬퍼해줬지만 그정도의 마음과 포용의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빨리 말해주고 헤어져주는게 서로에게 좋지않을까?
22-08-31 01:13
3번 댓쓴이
그렇긴한데 고민잘들어주고 마음풀어주고 싶을꺼같아 내가
22-09-02 20:45
4번 댓쓴이
수면제는 괜찮은데 정신과약이면 ㄹㅇ 궁금할 듯 혹시 내가 조심해야할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행동 피해야하잖오! 남친이 분조장이나 피해망상 있어서 먹는다 그러면 좀 많이 달라보일 듯
22-08-28 23:00
5번 댓쓴이
조현병이면 문제가 될것 같아….
22-08-29 22:31
6번 댓쓴이
요즘 스트레스 심해서 병원가는 사람많으니까...무슨이유로 먹는지가 중요할듯ㅜㅜ
22-08-28 23:53
7번 댓쓴이
무슨 이유로 먹는 게 제일 중요해... 정신과 약의 종류가 많으니까...
22-08-29 10:48
8번 댓쓴이
그치 아무래도 그런약 먹는게 좋은일은 아니니깐...왜먹는지랑 얼마나 먹었냐가 중요할듯? 습관적으로 먹는거면.....좀...
22-08-29 11:20
9번 댓쓴이
약물 종류에 따라 달라질것 같음
수면제나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는 괜찮은데, 분노조절장애나 조현병은 다시 생각할거 같아..
22-08-29 11:47
10번 댓쓴이
다르게보이는게 당연하다고봐 근데 요즘 스트레스받는사람도많아지고 정신과다니면서 약먹는것도 막 엄청 이상하게까지생각할거는 아닌거같아
22-08-29 11:47
11번 댓쓴이
웅웅 다르게 보이지//
22-08-29 11:50
12번 댓쓴이
그말을 한 다음에 행동이나 말이 중요할것 같은데 ... 약을 먹는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자나 여태 나를 만나면서도 먹엇을테니까
22-08-29 13:58
13번 댓쓴이
다르게 볼 걸? 근데 굳이 말해야 해? 난 말리고 싶음.. 나도 정신과약이랑 수면제 처방 받아서 먹는 데 가족한테도 말 안 했어.. 굳이 말해야 할 까 싶네
22-08-29 14:05
14번 댓쓴이
걱정이 되긴할것 같애... 아파서 약을 먹으니깐 스트레스가 원인인가... 옆에서 잘챙겨줘야겟다
22-08-29 14:36
15번 댓쓴이
다르게 볼거 같음 근데 그걸 안좋게 본다기 보다는 내가 더 챙겨줘야겠고 조심해야겠구나 하는 느낌?
22-08-29 14:36
16번 댓쓴이
아무래도 내가 더 신경을 많이써줘야겠지라는 생각이 들겠는데?
22-08-29 15:22
17번 댓쓴이
내가 약을 먹었어서 그런지 일단 좋진않아 ㅋㅋㅋ 불안정한 사람이랑... 연애 하기 ㅋㅋ 이유도 중요하고 애인분이 얼마나 나한테 소중한사람인지도 같이 생각해볼듯 그냥 대충만나는 사이면 싫고 너무 사랑하면 같이 개선될 수 있게 노력하겠지
22-08-29 17:35
18번 댓쓴이
그기 왜??? 오히려 안먹늠거보다 나음
22-08-29 23:38
19번 댓쓴이
솔직히 아무리 사랑해도 ㅋㅋㅋ... 그런거 까지 다 떠안고 감싸주긴 부담스럽긴해 ㅠ
생각보다 정신적인 마음의 병이라는게 잠깐 위로해주고 옆에 있어주고 좋은말해준다고 낫는게 아니더라고
나도주변에 여럿있어서 경험해봤는데 나까지 우울해지게 되서..
진짜 솔직하게 난 그래.. 나 자체도 나약해서 누굴 단단하게 잡아주긴 버겁다 ㅠㅠ
22-08-30 16:52
20번 댓쓴이
나도 정신과치료 미미하게라도 받을예정인데 약물복용은 안할거야ㅠ정말 심하지않는이상은
22-08-30 21:52
글쓴이
Writer
음 지금 수면제는 복용하고(정신과아닌곳에서 처방)
우울증약은 안먹는데 정신과는 약때문에 가는게 큰데
22-08-30 22:55
2번 댓쓴이
정신관 대부분 약처방위주야 상담은 초진만이고. 약물복용 안할거면 상담센터가서 상담받는게 나아
22-08-31 01:09
21번 댓쓴이
아무래도 다르게 보이겠지만 그걸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면 복이고 아니면 보내줘야지..
22-08-31 03:03
22번 댓쓴이
나 수면제 먹는데 처음엔 남친이 이해한다 하더니 1년지나니까
걍 한심하게만 봐
22-08-31 09:47
글쓴이
Writer
1년동안 거의 매일 복용하나봐?
22-08-31 09:52
22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2-08-31 09:54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2-08-31 10:04
22번 댓쓴이
응 어렸을때 우울증약 한번 먹은적 있는데 오히려 사람이 더 이상해지는거같아서 안머거
근데 쓰니도 수면제 먹으면 술취한 사람 처럼 밖에 돌아다니거나 헛소리 한적있어? 난 왜이러는지 모르겟어 사람들이 약한줄 알고 경찰신고한적도 있는데 ㅜ
22-08-31 10:24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2-08-31 10:50
23번 댓쓴이
나는 좀 믿고 거르는것같아 .........
22-08-31 10:52
24번 댓쓴이
말 안할거같아
커플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그걸로 판단할거 같아서..
22-08-31 12:35
25번 댓쓴이
정신과 의사가 한 말이 "정작 정신과 병원에 와야 하는 사람이 오지 않고 이런 사람들한테 상처 받고 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라고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한 의사 분의 말을 공감함 나는 사람들 차이라고 봄 그냥 그렇게 보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었던거지
22-08-31 17:19
26번 댓쓴이
그렇자 뭐 좀 힘든가보다 할 것 같아 그래도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게 긍정적으로 볼만한 포인트?라 해야하나
22-08-31 17:24
27번 댓쓴이
난 내가 복용했어서.. 음 좀 달라지는 거 같음... 첨엔 동정인양 굴다가 나중엔 날 원래 이상한 사람 취급함... 그리고 이런건 싸울때 나옴 ㅋ
22-08-31 17:45
28번 댓쓴이
아무래도 다르게 보이긴 할거같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22-08-31 18:04
29번 댓쓴이
중요한건 먹어서 치료되는건 아니라, 본인 의지가 중요하다는데.. 먹는것 보다 먹은 기간이 중요할듯
22-09-01 14:18
30번 댓쓴이
요즘은 뭐 많이들 가니깐 근데 어떻게 발병된건지 이런거 듣고 환경을 쫌 ㄱ보긴할꺼같음
22-09-01 14:27
31번 댓쓴이
일단 이야기는 들어볼듯..
22-09-01 16:02
1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2-09-02 01:46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2-09-02 06:32
1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2-09-03 02:50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2-09-03 07:07
32번 댓쓴이
아직 그런 사람 만나본적은 없지만 다르게 보이긴 할거같아 근데 나는 상대방이 약을 먹는다는 것부터 본인 개선의 뜻이 있다고 생각해서 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22-09-02 15:45
33번 댓쓴이
수면제 먹는게 이상하게 보일일인가
불면증 엄청 흔한데
22-09-02 19:49
34번 댓쓴이
난 애인은 아니고 친구가 그랬어 실제로 나한테 말해주고나서 약먹고 우리집 왔을때 약 덜깬 모습 보고 솔직히 좀 무섭고 정떨어졌었어
22-09-04 00:09
35번 댓쓴이
나같은경우는 보듬어주고 싶고 더 챙겨주고 싶을 것 같아
22-09-04 20:09
36번 댓쓴이
좀 그렇겠지만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것같은데...?
22-09-05 00:39
37번 댓쓴이
수면제는 상관 없는데 우울증약 먹고있다고 하면 조심스럽게 행해야하니까 그게 마음에 쓰일듯..
22-09-05 11:54
38번 댓쓴이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 있는데 뭐 어떰 근데 여기 반응보니까 괜히 상처받네
22-09-05 18:53
39번 댓쓴이
먹는 건 문제가 없는데 그 정신적 문제의 화살이 본인한테 오면 개힘듦 연애하기
22-09-06 02:11
40번 댓쓴이
무슨일이 있어서 약을 먹는지 먼저 물어볼것 같아 그리고 안먹을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그게 나에게 해가 된다면 그만해야지
22-09-06 12:53
41번 댓쓴이
내 전남친두 정신과 약 먹는다고 막 그랬었는데 난 좀 그랬어.. 애초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그걸로 더 나한테 뭐라하는게 느껴져서..
22-09-06 13:39
42번 댓쓴이
아니야 요즘엔 약으로도 조절 잘되잖아 옆에서 지켜줘
22-09-06 15:31
43번 댓쓴이
나도 같이 있다가 약 떨어지는거 보고 모른척했는데 미리 말해줘도 좋을듯
22-09-06 16:18
44번 댓쓴이
그정도는 그냥 그러려니함. 별거아니지 않나? 요즘 원가 흔해서
22-09-06 18:08
45번 댓쓴이
난 좀 다르게 보일 듯ㅠㅠ 일단 한번 물어보는 게 맞는 것 같아
22-09-07 01:17
46번 댓쓴이
우울증 걸린 사람이랑 오래 대화해보면 나까지 피로해지는 기분이라 거르는 편이야
22-09-07 11:36
47번 댓쓴이
약을먹을정도면 셈하다는거아님? 무조건다르게보이지
22-09-08 22:12
48번 댓쓴이
요즘 정신과 가면 사람도 많고 대기도 많아. 주변에 정신과약이나 수면제 먹는 사람 아주 흔해
숨기는 거 보단 낫지
22-09-09 23:29
49번 댓쓴이
난 그거 굳이 말하는 거 이해 안 가 자기 힘든 사람이라고 선포하는 거 같아서, 또 약점 잡힐 꺼 뻔한 데 생각 짧아보여. 나도 약 먹었고 남친한텐 이야기 했는데, 굳이 친구들이나 남한텐 안 함 왜냐면 나도 들으면 뭥미 싶거든
22-09-10 08:28
50번 댓쓴이
무슨 정신과 약인데? 조현병 이런거 있는건 아니지? 약 먹던 사람이 갑자기 안먹는다거나 이러면 힘들수 있다던데... 우울증 같은 경우도... 그냥 듣고만 있어도 내 정신마저 우울해지는 기분이라서 같이 있고 싶지 않더라
22-09-11 00:53
51번 댓쓴이
내가 정신과약을 처방받았었는데 말은 하되 그렇다고 상대방한테 의지는 안하려고 했던거 같아.
22-09-12 01:50
52번 댓쓴이
근데 나쁘게는 안 보이는데...? 노력한다는 거고 그냥 엄청 걱정될 것 같아
22-09-12 10:00
53번 댓쓴이
나도 나쁘게 보이진 않아…. 근데 걱정되긴 할듯……..
22-09-12 18:19
54번 댓쓴이
약의 정도에 따라 다를듯... 근데 정말 일상생활 지장 있을 정도면 애인이 모를 수가 없을 것 같아 정말 심한거면 내가 어느정도 예상했을듯 이미 ㅠㅠㅋㅋ
22-09-13 00:59
55번 댓쓴이
음 .. 스트레스가 많거나 분명한 이유가 있다면 그래도 이해는 할 거 같아
22-09-13 04:36
56번 댓쓴이
믿고 거르세요…
22-09-14 10:42
57번 댓쓴이
음.. 오히려 이유를 난 물어볼것같은데 그 이유가 나한테 타당하냐에 따라 서 틀릴듯?
22-09-14 12:38
58번 댓쓴이
다르게 보이긴하겠지..
근데 심각성에 따라 다를듯
내가 감쌀 수 있는정도라면 응원해줄거같고
감당할 수 없는 정도면 못만나겠지
22-09-14 13:44
59번 댓쓴이
친구면 모를까 연인이면 더 민감할 것 같아 .. 솔직히 몸이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한 사람 만나고 싶어
22-09-14 16:22
60번 댓쓴이
다르게 보이는게 나쁘게 보이기 보다 안쓰러울거같아ㅜ
22-09-15 01:22
61번 댓쓴이
경험인데 별로 좋진 않아.. 특히 정신과 약 달고 다니는 분들 .. 언제 감정 터질지 몰라 조심해
22-09-15 04:04
62번 댓쓴이
나는 안쓰럽고 보듬어주고 싶더라 그리고 나 만나면서 나아지는 모습 보고 너무 좋았어
22-09-16 01:47
63번 댓쓴이
요즘은 근데 워낙 병원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라곤 하지만 나도 내가 병원다니는거 말 안할거같아
22-09-16 09:53
64번 댓쓴이
나는 우울증약 복용중인데 남친한테 다 그냥 오픈함
이해심이 넓으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면 말안하는게 좋을듯
22-09-16 21:17
65번 댓쓴이
사바사인데 나는 뒷얘기 즐겨하는애들있으면 절대 안함
22-09-17 07:45
66번 댓쓴이
난 다르게 보인다는게 안좋게 보이는게 아니라 맘 아프고 안쓰러울 것 같은데..
22-09-17 22:17
67번 댓쓴이
애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으니 다르게 보이겠죠.
그런데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 어떤 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22-09-18 20:50
68번 댓쓴이
스트레스 많은가 걱정될 것 같긴 한데... 왜먹기 시작한거래?
22-09-19 04:25
69번 댓쓴이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병원까지 가서 노력하고 있다는 건데, 사람을 알고나면 더 괜찮아보이지 않을까 싶음..(물론 뭐 때문에 간건지, 다른 노력은 뭘하는건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
24-04-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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