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사장님이 꼭 가면 애들한테 관심이 많으시고 맨날 과자 같은 거 먹고있음 할머니도 몇 개 달라 그러셨는데 어렸을 때는 우리가족이나 내 친구만큼 친하지 않은 사람이 그러는게 너무 싫었었거든? 어느날은 혈육 심부름으로 과자를 사가는데 떡꼬치가 너무 먹고싶은거야 ㅋㅋㅋㅋ 근데 거기 가져가면 또 달라고 할까봐 ㅋㅋㅋ 패딩안에 숨겨서 갔는데, 할머니가 너 뱃속에 뭐 숨겼니~? 이러고 물었던게 생각나서 가끔 창피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