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우리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는
당연히 잘생겼다고 하지. 근데 인터넷 보니 남자들은
못생겨도 못생긴줄 아는 남자 없다고 하더라고...
근데 못생긴 남자인 내 경험에서 말하자면 아무도
나한테 앞에서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
근데 길거리 돌아다니거나 카페에 앉아있을 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고개 돌리다가 이쁜 여자들하고 눈 마주치면
순간적으로 내가 이쁘다 하고 시선이 2초 3초 길게는 4초 정도 멈춘다 말이지. 그리고 시선을 돌려.
여자들은 아마 눈치가 빨라서 자기 이뻐서 본줄 눈치채는 것 같아. 그리고 당연히 큰 소리로 말하는게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하고 속삭이듯이 말하지. 저 못생긴 남자가 나 봤어. 진짜 못생겼더라 이렇게 말이지. 못생긴 남자들은
이런 경험 있는 사람 꽤 있을 것 같아서 내 생각에는 못생긴 남자들이 의도치 않게 자기 못생겼는지 알게 되는 경우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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