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사람들만 만나왔는지 생각할수록 어이없네요.
일단 외모평가가 너무 심해요....
그냥 한두번 얘기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계속 반복적으로 하거든요.
어릴 때라서 그런 현상이 심한가요?
외모도 그냥 외모평가가 아니라 '이ㅅㄲ 진짜 ㅈㄴ 못생겼네(다른 사람한테)' '이ㅅㄲ 뜯어고쳤네(제가 쌍수한 거 보고)' '어디 더 뜯어고칠꺼냐?(저한테) 어?' '이ㅅㄲ ㅋㅋㅋㅋ 그사람 안 닮았냐....' '너 과거사진 인터넷에 유포해도 되냐?' '니 누드 영상 다 퍼뜨릴거다(찍은 적도, 벗은 적도 없음)' '이 ㅅㄲ 진짜 형한테 존댓말 안 쓰나! 버릇 없는 ㅅㄲ야(다른 동기들은 이 놈한테 반말 가능)' '10만원짜리 뷔페 사달라고~' 하는데 이거 너무 양아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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