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생 노잼시기때 번지점프 뛰러갔거든? 인생 처음으로 뛰는거 였는데 노잼시기라 겁없이 줄도 발목에 묶고(허리랑 발목이랑 고르라고 해) 막 뛰어가서 몸을 내던졌는데 추락하는 기분이 진짜 엄청~ 아찔해 ㅋㅋㅋㅋㅋ 갑자기 죽었던 도파민 살아나는 느낌이었음
그길로 레프팅도 하고 스카이다이빙, 단거리 아마추어 마라톤, 실내 클라이밍 같은 활동성 높은거로 하니까 점점 재밌더라고
우울하고 재미없어질수록 몸을 움직여야 한대 쓰니도 언능 기운내자! 참고로 해외에서 할수록 더 재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