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일하는데, 민원인이 동료 직원이랑 상담 받는 도중에 전화가 끊겼데...
그런데 하필 민원인이 화를 좀 내고 있었나봐.
그래서 민원인은 공무원이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고 주장하고 신문고 쓰고 난리가 났어...
혹시 통신사나 전화국에 전화하면 전화 누가 끊었는지 알 수 있을까?
혹시 비슷한 경험있는 사람은 댓글 달아줘...
글의 핀트랑은 다르지만 본 게 있어서 공감됨
노인분들 안들리시는데 짜증내는 말투로 언성 높이고
민원 처리도 해야될 업무 중 하나인데 귀찮아하고 띠거운 말투나 행동 보면 진상이라고 마냥 욕하기에는 좀 그렇지
사바사겠지만은 친절한거 바라지도 않고 업무 처리 요구에 맞게 제대로 해줬으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음
월급루팡에 오늘만 사는 생각없는 애들이 일처리 개떡같이 하고 띠겁기까지 하니까 문제인거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자기 일인데 나몰라라 하는 공무원들 진짜 많이 봤음 기간제 알바하면서.
공무원들의 고충도 있겠지만은
너무 진상으로만 보지마
진짜 이상하게 일하는 놈들 많아
공공기관은 따로 통화녹음 안해?
고객센타는 다 녹취하거든 통신사(일반전화일테니 kt랑 고객휴대폰통신사)쪽에 누가 먼저 끊었는지 알아볼수 있느냐 질의해봐
컴플레인 심하면 민원 해소 차원에서 간단한 협조공문이나 그런거 팩스로 보내고 협조 요청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
물론 위에 쓴 글들은 단순히 생각해본거고 관련 사례를 본적은 없어 고객센타랑 실무는 다른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