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내가 음흉한 사람 된거같은 생각이 들더라.. 원래는 사람이랑 대화할때 눈을 보면서 말했는데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말할때 입술 모양, 코 이런거에 눈이 가는 나를 발견하고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며 소름 돋더라고. 뭔가 상대방을 사람으로 대하지않고 상대방의 미적인 요소를 분석하고있는 나를 보고 많이 반성했어. 그래서 요즘에는 최대한 좋은 생각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해!! 신중하게 성형에 대해 결정해야하니 많이 알아보고 정보를 찾아다니다보면 어쩔수없이 다른 사람들의 외모를 관찰하게 되는거같아. 그렇다고해서 너무 그러진말자. 상대를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지않게되면 그게 성형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라고 생각해. 상대에게 무례한 행동이기도하고. 우리 현명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