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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같은 강박? 있는 사람 있어?

글쓴이
Date 24.10.01 23:44:33 View 2,266

내가 평상시 겪지 못한 일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든?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예를 들면 음식점도 항상 가던곳 먹던 메뉴만 시키고 길을 갈때도 분명 더 빠른 길이 있음에도 불안함에 무조건 더 걸어서라도 알던 길만 감

피부과도 그냥 간단한 보톡스 맞는건데 이것도 새로운 의사 선생님한테 받는것에 대한 두려움때매 타 지역까지 왕복 4~5시단 걸려서 다님..ㅋㅋㅋ

새로운 사람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크고 그냥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고 피해..

그리고 또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만나야하는 상황이있다. 대화해야하는 상황이 있다 하면 그 사람에게 할 말에 대해 정리해놔..ㅋㅋㅋ
오늘도 지하철 탔는데 더 빠른길이 나왔음에도… 익숙 강박때매 뺑뺑 돌아서 알던 길만 고집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한심함과 자괴감을 느꼈어

내가 만들어놓은 일상 패턴이 깨지면 불안해.. 이런 내가 스스로도 너무 답답함 ㅠㅠㅠㅠㅠ
이런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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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23
1번 댓쓴이
다른 불안도 있으면 불안장애도 좀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것만보면 그냥 보장된거니까 굳이 모험안하는거지, 그리고 더더욱 보톡스는 잘 놓는 사람이 놔야되는거 맞고
24-10-01 23:59
글쓴이
Writer
그런걸까 ㅠ 다른 사람들이 나 답답하다고 뭐라하는데 나도 내 맘대로 언돼서 나도 답답하다보니 글 썼다.. ㅠ
24-10-02 02:49
2번 댓쓴이
쓰니 혹시 어렷응때나 부모님이 별것도 아닌거에 화냇오?? 좀 정상범주 아닌거에성. 사소한거나
24-10-02 03:12
3번 댓쓴이
나랑 비슷한 것 같아ㅜ 이런 상황 겪다보면 본인이 제일 피곤하지ㅜ 근데 그게 약간 실패를 안하려고 하다보니 그런거 같아ㅜ
24-10-10 15:29
4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4-10-02 02:44
글쓴이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4-10-02 02:48
5번 댓쓴이
그냥 모험 싫어하는 안전에 대한 강박이 있는거 같은데 나도 돈 더 들어도 항상 같은 루틴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래 더 비싼거 아는데 굳이 바꾸는데 힘들이고 새로 모험하고싶지 않아서ㅠㅠ
24-10-02 02:53
글쓴이
Writer
나도 걍 주변 친구둘처럼 간단하게 생각하고 가성비 좋은거 좋다 생각하고 안전 강박 없었으면 좋겠다…
24-10-02 02:59
5번 댓쓴이
이런게 새로운걸 시작하려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괜히 잘 못되면 내탓만 엄청 심해지고 그걸 알면서도 못 바꾸겠어 성공이 100%안되는걸. 그냥 냉큼 시도해보는 사람 참부러우면서 겁나니까싫네ㅠㅠ
24-10-02 23:04
6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4-10-02 07:48
7번 댓쓴이
나도 공감해! 모험 극도로 싫어해서ㅠㅠ
24-10-02 09:03
8번 댓쓴이
더 빠른길 부분 제외하고 나머진 나랑 똑같다 ㅎ 소개팅있으면 만나기 1주전부터 긴장되고 하루종일 그거생각만함, 카페가서 대화 뭐할지도 연구하고 정리해야돼
24-10-02 09:29
9번 댓쓴이
완전 있어 좀 수동적이고 변화 싫어하고... 답답하긴 한데 그 패턴이 깨졌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그냥 그렇게 사는중ㅋㅋ큐ㅠㅠㅠ
24-10-02 10:37
10번 댓쓴이
난 강박 있는데 그런 쪽은 아니야 쓰니는 불안에 가까운 거 같음데?
24-10-02 12:36
10번 댓쓴이
아 ㅜㄹ론 나도 전믄가는 아니라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
24-10-02 12:36
11번 댓쓴이
난 예상한(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예를 들어 오늘 일의 순서가 1번 2번 3번이라고 했는데 1번 일은 취소되고 2번 3번일도 내용이 변경되거나 그러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ㅠㅠ
24-10-02 15:06
12번 댓쓴이
음 나도 저 정도까자는 아니긴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불안 + 걱정이 정말 크고 많긴 해 ㅠㅠ!!
24-10-03 14:14
13번 댓쓴이
나도 그랬던 거 같은데 두려움은 극복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옅어지더라 ㅠㅠ
24-10-03 14:58
14번 댓쓴이
나도 그냥 새로운 걸 도전하지 않고 항상 하던대로만 하는게 좋아
24-10-04 03:55
15번 댓쓴이
나도 한 불안 하긴하는데 예사는 좀 심하긴하다 ㅠㅠㅠㅠ
한번 용기내고 새로운 시도를 해봐~~~ 시작이 어렵지 한번 경험하면 별거 아니구나~ 넘길 수 있어
24-10-05 15:16
16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4-10-08 09:48
17번 댓쓴이
나도 이런거 좀 있음 ㅋㅋㅋ
24-10-10 13:29
18번 댓쓴이
나도 약간 그런데 그냥 루틴한걸 좋아하는 사람이겠거니 하고있어ㅋㅋ
24-10-11 13:49
AD
water drop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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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Anesthesiology
4.3
Evaluation105
가슴확대
지방융해주사
레이저
보톡스
필러
4.4
작은 가슴 때문에 매우 스트레스 받았어요.. 특히나 친한 친구들에 비하면 비교적으로 심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ㅠ 알아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발품 여러군데 다녔는데 물방울 후기나 평이 좋았고 가슴도 uu 라인으로 잘 잡아주시는 것 같아서 상담갔다가 수술까지 잡은곳이예요ㅎ 알아보면서 사후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봤는데 물방울은 후기도 그렇고 보증제도도 마음에 들었구요 상담 갔다가 원장님 한테 신뢰감까지 느껴서 바로 날잡고 수술 하게 됐어요 가슴은 모티바 보형물로 수술 받았고 체형에 맞는 사이즈 추천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주셨어요 상담이랑 실장님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 만족스러움으로 수술 까지 끝냈습니다 ㅎㅎㅎ원래 꽉a컵 이었다가 지금은 C~D컵 정도 되는거같아요!! 옷 입을때도 핏도 살아나니 엄청 좋고 사후 관리도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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