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에 52인데, 내가 평소에 달달한 거 엄청 좋아하고 주전부리 중간중간 먹고 배고픈 걸 절대 못 참아서 배고픔을 느껴본 적 없이 계속 먹거든
배부른 상태의 느낌을 좋아해서? 항상 고정 몸무게 52야 살 안빼고 그냥 막 먹을 때!
근데 이번에 다이어트 시작할 겸, 그냥 편하게 마음 먹고 군것질만 끊자 하고 단 거 끊었는데 지금 4일 차고, 2일 전에 삼겹살 폭식했는데도
단거 주전부리 안먹고 딱 밥만 적당히 먹었더니 2키로 빠졌어 곧 40키로 대 진입..
진짜 단 거가 이렇게 무서운 거 였구나 싶음.. 밥 자체는 얼마 안먹는 편인데 군것질이 문제였던 것 같아
전에 8키로 뺏을 때도 운동도 안하고 밥도 크게 식단 안했었는데 애초에 나는 군것질이 문제였던 듯.. 워낙 많이 먹어서;; 초코왕창케이크에 딸기스무디에 그냥 달달한 거 폭탄으로 먹고 그러니 살이 안찔 수가.. 흑흑 근데 좀 힘들긴 하네.. 워낙 자극적인 음식 달달한 음식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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