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양이 키우는데 나 원래 고양이 알레르기 있었거든 근데 자취하는 동안 고양이를 안보니까 더 심해졌나봐 오늘이 본가에서 이틀짼데 갑자기 얼굴 뒤집어지고 빨갛고 작은 수포 오돌토돌 올라오고 온몸이 가렵고 목뒤가 오싹할 정도로 가려워 너무 너무 스트레스받아 내일 아침 되자마자 다시 자취방 갈래 너무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