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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여자들은 옷입기 너무 힘든것같다

글쓴이
Date 24.06.23 15:41:01 View 9,114

옷사다가 든 생각인데
꼭지 가릴라고 브라입는데
여름티가 엄청 얇잖아
브라모양대로 그냥 다 비치는게 많거든
캡나시는 캡모양 그냥 딱 눈에보일정도로 비치고
그거 비치는거 또 신경쓰이니까..
그거 신경쓰면서 옷살려니 살게 너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비치게 입어 뭔 상관이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안비치게 입는게 단정해보이는것도 사실이잖아.속옷비치게 입으면 싸보인다고 욕하는사람도 있는게 현실이고 노브라는 기함이고ㅋㅋㅋㅋㅋㅋ
나도 노브라까진 하고싶지도 않음..덥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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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40
1번 댓쓴이
그래도 입고 싶은 거 입어 너무 남의 눈 신경쓰지 말구
24-06-23 19:47
글쓴이
Writer
그치그치.. 솔직히 눈치도 좀 보이긴하는데 ㅋㅋ 회사에서는 브라 비치는건 좀 그래서 그런것도 있어ㅠㅠ 왜케 ㅈㄹ이지ㅋㅋㅋㅋㅋ꼭지 가린다고 브라입는데 브라자 비친다고 욕하고 ㅋㅋㅋㅋ
24-06-23 19:50
2번 댓쓴이
노브라 개 불편해,,, ㅜㅜㅜ
인쇼에서 노브라 옷 삿는데 넘 불편햇ㅇ
24-06-23 20:43
3번 댓쓴이
아 근데 진짜 짜증나 집에서처럼 노브라로 있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막상 노브라로 나가면 기분도 애매하고 브라입고 여름에 걸어다니면 브라 라인대로 땀참
24-06-23 21:35
4번 댓쓴이
진짜 여름에 브라입기 너무 싫어.. 땀 차..
24-06-24 00:00
5번 댓쓴이
여름에 브라 진짜 최악 아니냐? 너무 불편하고 땀차고 미치겠어
24-06-24 00:54
6번 댓쓴이
내말이 ㅜㅜ 아니 지금 유니클로에 나시나온거 한번 사입어봐 내가 그거사입는데 안에 딱 고정할수있어서 그것만 단독으로 입어두되!!
24-06-24 13:45
7번 댓쓴이
ㅇㅈ 진짜 다 비쳐서 넘 스트레스 받어........ 불편헤..
24-06-24 14:34
8번 댓쓴이
진짜 여름에 너무너무 힘들어ㅜ 덥고 땀차고 불편하고 미쳐…
24-06-24 20:46
9번 댓쓴이
남자들은 그냥 입을 옷자체가 별로 없어.. 여자들은 다양한거야
24-06-24 21:22
10번 댓쓴이
여름에 빨래도 매일해야 하고 너무 귀찮아.. 찝찝해ㅠㅠ
24-06-25 00:03
11번 댓쓴이
빨래할 때 와이어 있는 거 따로 망에 넣는 것 조차도 너무 귀찮음 ㅜ
24-06-25 10:47
12번 댓쓴이
근데 하의도 그래 ... 팬티 안보이게 할라고 속바지 입는데 속바지 또 보이거나 비치면 머라함 ㅎㅎ 팬티 안보이게 하려고 속바지입고 속바지 안보이게하려고 또 뭔갈 해야하는건지
24-06-25 11:29
13번 댓쓴이
진짜 신경쓸거 너무 많아 ㅠㅠ
24-06-25 11:34
14번 댓쓴이
니플패치만 하고 다니거나 누브라 입음..
24-06-25 12:23
15번 댓쓴이
여름 옷이 진짜 특히 힘들긴해
24-06-25 13:37
16번 댓쓴이
맞아 ㅜㅠㅠ
24-06-25 15:02
17번 댓쓴이
맞아 여름 옷이힘들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겨울이 더 좋아 벗는 것에는 한계가 있잖아. 그리고 여름에 브라에 땀차는 거 개시름 진짜..
가릴 것도 없는 찌찌인데..
24-06-25 15:52
18번 댓쓴이
ㅇㅈ 나도 나시 입을때 매번 속옷이 애매해서 나시를 덜 입게됨
24-06-26 13:53
19번 댓쓴이
딱 피부색이랑 맞는 심리스 와이어리스 브라하면 괜찮던데. 밴드나 와이어 페드 이런 부각 없음.
24-06-26 14:32
20번 댓쓴이
브라만 안해도 살 것 같은데 집에서 벗고 있으면 얼마나 편하게
24-06-28 11:58
21번 댓쓴이
누브라가 최고긴한데..땀 많이 흘리면 들떠서 심리스나 캡있는 쿨나시입움! 근데 구냥 더운 여름에 하나 더 입는거 자체가 싫어ㅠㅋㅋㅋ
24-06-29 23:12
22번 댓쓴이
브라 덥고 싫어서 유두스티커붙였다가 빨갛게 염증나고 ㅠ 여름이 고역이야ㅠ
24-07-01 10:56
23번 댓쓴이
어우 맞아 진짜 여름만되면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정말 짜중
24-07-01 16:05
24번 댓쓴이
브라도 브라지만 정말.. 옷들도 싸구려원단도 많고 한철입고 버리고 ..너무 싫다 ㅋ ㅠㅠ
24-07-02 17:44
25번 댓쓴이
인정 ㅠㅠ
24-07-02 23:05
26번 댓쓴이
진심 공감된다..
24-07-04 10:18
27번 댓쓴이
나두 한국살면 아무래도 신경쓰임
그래서 끈없이 오프숄더형 좀 끼는 속옷입는데 밥 배부르게 먹음 소화안됨ㅋㅋ
24-07-04 18:06
28번 댓쓴이
여름이 진짜 신경쓸 게 많은 것 같아 … 신경쓰다보면 점점 옷이 두꺼워짐
24-07-07 19:54
28번 댓쓴이
여름이 진짜 신경쓸 게 많은 것 같아 … 신경쓰다보면 점점 옷이 두꺼워짐
24-07-07 19:54
29번 댓쓴이
맞아 나도 그래 ㅠㅠ 옷 두겹입는거 진짜 싫어서 점점 안입게됨..
24-07-08 14:23
30번 댓쓴이
맞아ㅠㅠ 일단 여름에 브라 착용하면 땀차는것 부터가ㅠㅠㅠ 그래서 최대한 스킨톤 속옷으로 착용하고 하얀색보다는 누리끼리한 크림컬러같은거 많이 입고다니는 편이야
24-07-09 18:02
31번 댓쓴이
좀 파이거나 나시 입으면 브라끈도 보이고ㅜㅜ 땀도 차서 답답해
24-07-09 23:03
32번 댓쓴이
진짜 여자로 사는거 너무 신경쓸거 많아.. 화장품 떨어지면 화장품 사고 옷도 사고 미용실도 더 자주가고 .. 품위유지비 확실히 많이드는 기분 …ㅎ
24-07-10 13:53
33번 댓쓴이
맞아 진짜 여러모로 불편한듯해 옷입고 차리고 다이기 넘 귀찬 ㅠ
24-07-11 01:40
34번 댓쓴이
어느정돈 어쩌라고하고 살아야돼 고나리하는사람들 장단 다 못맞춰줌..
24-07-13 12:40
35번 댓쓴이
진짜 여름에는 밝은옷을 하나도 못입겠더라... 속옷이 다 비쳐
24-07-15 02:07
36번 댓쓴이
ㅇㄱㄹㅇ.. 더워서 진짜 좀 가볍게 입고 싶은데 이것도 저것도 다 비치니까ㅋㅋㅋㅋ 노답이야ㅜ
24-07-16 15:59
37번 댓쓴이
그냥 조신하게 입어.  야한거 입어봐야 사람들한테 욕만먹어.
24-07-16 16:49
38번 댓쓴이
오히려 여자가 입기 좋지 않나,, 남자는 옷 예쁘게 입을라면 키가 중요한데 여자는 키가 작든 크든 예쁘게 입을 방법이 너무 많아서 부러움
24-08-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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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4.2
Evaluation183
5.0
사실 큰 기대 없이 상담 감. 이미 맘속으로 제일 받고 싶은 병원은 정해진 상태였고(여긴 아직 상담 전) ㅂㅇㅂ는 성예사에서 후기 좋긴 한데 왜인지 나한테 임팩트가 없던 느낌..? 근데 상담 하고 나니 여기서 받아도 후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다녀온 뒤로 엄청 고민하는 중. 제일 받고 싶다던 그 병원도 일단 상담 가봐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겠지만.. 상담 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병원이 있다길래 그 느낌이란 게 대체 뭘까 했는데, 코 발품 팔면서 처음으로 그 느낌을 받은듯 혼자 성예사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상담 경험도 나름 두세 번 쌓고 간 거라 이제 어느 정도 성형외과들 장사 방법은 알 것 같다 싶어서 속으로 엄청 경계했는데, 상담실장님도 원장님도 나를 돈으로만 보지 않는 게 느껴졌음. 두 분 다 엄청 친절했고 부담주거나 강요하는 거 없었고 재료나 수술 방식도 본인은 이게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환자에게 맡긴다는 식?? 그리고 추천해주는 재료, 방식도 더 비싼 것만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더 싼 걸로 골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는 케이스라고 굳이 비싼 선택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자신있게 말해주심. 상담실장님은 너무 친근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너무 시간 뺏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분히 오랫동안 상담해주심. (근데 내가 대기시간이 길긴 했어서 그거 때문에 더 배려해주신 걸지도..? 원장님 뵙기까지 한시간 넘게 기다림ㅠㅠ) 아무튼 원장님도 엄청 젠틀하고 깍듯하시고 피곤한 기색도 없고, 다른 병원에선 원장님들이 ‘궁금한 거 더 있어요? 없으면 빨리 나가셈 나 바쁨’ 하는 식으로 느껴져서 좀 쫓기듯 상담했는데 여긴 그런 거 없었고, 코 씨티 자세하게 보시고 외형적인 문제점 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적인 문제점도 정확하게 짚어내셔서(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기능 문제 지적받는 코) 최소한 여기서 하면 나중에 콧구멍 한쪽 막혀서 숨 못 쉬거나 비염이 도지거나 이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쨌거나 성형외과는 절대 100% 신뢰해서는 안 되고 의심 또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별점을 다 5점씩 주는 게 맞나 싶지만.. 일단 오늘 상담을 다녀온 뒤로 내 맘속 이 병원의 순위가 너무 치고 올라와서.. 의심병 환자라 후기 더 찾아보고, 다음주 상담도 더 돌아보고 결정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인생 첫 성형수술이라 잘 몰랐는데 병원한테 상담 서비스의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 깨달았음. 아 심지어 상담비 없어서 놀람.. 상담비 받는 다른 병원의 2배는 넘게 상담한 것 같음 원장님이든 실장님이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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