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이다
라는 사람들은
딴데 많은데 굳이 거길 가야되냐
아직 1년밖에 안됐다
참혹한 장소에서 술먹고 춤추고 그러는게 좀 아니다
노상관이다
라는 사람들은
이태원 상권도 생각해야된다
눈치 주는게 이상하다
그런 식이면 인명사고 난 곳은 가면 다 안된다
이 정도로 정리되는거 같은데
예사들은 어떻게 생각해?
애초에 인파 몰려서 생긴 사건에 참사라는 단어가 붙은거 자체가 말이 안됨.
물론 참 끔찍한 일이였고 안타까운 사연도 많았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였지.
근데 딱 거기까지임. 개인적으로 가서 놀았던거고 우연히 그렇게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많은 사람이 몰렸던거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건데
그걸 충분히 온 국민이 애도했으면 될일을 아직도 눈치를 준다?
그럼 뭐 이태원을 다 허물고 성당 교회 절이라도 지어야 맘 편하겠나?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