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저녁만 되면 거울 들여다보고 안면윤곽한 상상만 하고 있음 얼굴만 작았더라면ㅜㅜ하고,, 볼캡 써도 안 어울리지 더워도 머리 함부로 넘기지도 못하지 바람 부는 날엔 옆머리 사수하기에 바쁘지.. 얼굴형 때문에 안 들어본 말이 없어 광대가 왜 이렇게 크냐부터 해골같다 남자같다 볼이 왜 이렇게 패였냐 살 좀 쪄라 헬쑥해보인다 그렇다고 수술하긴 너무 무섭고 머리작고 갸름한 사람들은 부모님한테 천번 만번 감사드려야해..